저는 단양에 고수동굴을 한번 조사해 보았습니다.
고수동굴은 천연기념물 제 256호 이고 충북 단양에 있습니다.
고수동굴은 6.25때 피난처로 쓰였습니다.
여기서 국내의 자연동굴은 세 분류로 나뉩니다.
바닷가에서 풍파에 씻기고 파여 형성된 해식동굴과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용암동굴, 석회암 지층에서 물의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석회암 동굴입니다.
단양 고수동굴은 석회암동굴에 속합니다.
고수동굴은 5억 4000만년의 연륜을 지닌 석회암지대의 15만년 전에 형성됐습니다.
고수 동굴에는 여러 생물체가 살고 있었거나 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살고 있던 생물체는 다 아는 듯이 '박쥐'입니다.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생물체는 '아시아 동굴 엽새우'입니다.
저는 실제로 고수동굴에서 '아시아 동굴 엽새우'와 '장님 굴새우'가 있는데 저는 '장님굴새우'를 2마리 만납습니다.
이제 동굴을 살펴봅시다.
동굴은 박쥐의 집, 배움의 전당, 사랑의계곡, 천지창조의 날, 사자의 정글, 인어의 방이 있습니다.
근대 뭐가 뭐인지 안에 들어가면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천장에 까맣게 된 것이 있습니다.
왜 까맣게 됐냐면 박쥐의 몸에서 나온 유기물이 암석 표면에 묻어서 검게 변했기 때문인데요, 고수동굴에서는 관박쥐, 물윗수염박쥐, 붉은박쥐 등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 박쥐는 고수동굴 들어가기 전에 한 건물이 있는데 거기서 자세히 들을수 있습니다.
저는 어떤 돌을 봤는데 그것이 '석주'라고 하더군요.
석주는 위 아래가 만나는데, 위에는 종유석, 아래는 석순이라고 합니다.
종유석이 1cm 자라는데 100년이 소요된답니다.
석주가 보다 보니 많았고, 석주가 될려는 것도 많았습니다.
어떤 것은 아주 가까웠는데 그것이 한 5cm 정도 되니까 500년을 기다려야겠네요.
그 만큼 엄청 오랜 시간이 지나야 석주로 변하겠죠?
석주는 근데 늙은 나무처럼 나무테 같은 것이 있더라구요?
동굴에 조금 조금씩 하얀 꽃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동굴의 꽃이라 불리는 석화는 아라고나이트란 광물로만 이뤄져 있는 것이 특징이고, 암석으로부터 아주 적은 양의 물이 천천히 스며 나와 침 모양으로 된 결정이 한 지점으로부터 여러 방향으로 자라 석화가 됩니다.
나머지는 사진으로go go
나머지 몇개는 포스 팅에서
2번째 사진이 바로 석순과 종유석이 만나려는 장면입니다.
그럼20000
고수 동굴을 방문해 직접 발로 뛰어 완성한 기사 잘 봤어요.^^ 현장 취재 기사인 만큼, 장소별로 관찰했던 것을 설명해 줬다면 머릿속으로 동굴을 더 잘 그려 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혹시라도 다음에 취재 기사를 쓴다면, 순서(장소든 시간이든)에 따른 글 쓰기를 추천 드려요~. [새] → [세], [형성됬습니다] → [형성됐습니다], [된냐면] → [됐냐면], [발견됬다고] → [발견됐다고], [그석은] → [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