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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 화학이 폐PET를 100% 재활용 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계속해서 매립되고 소각되는 PET를 이제는 폐플라스틱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이로써 캐나다의 회사인 루프가 보유한 해중합 기술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해중합 기술은 폐PET를 화학적으로 분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화학적인 방법으로 PET를 재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 기술은 저급으로 재활용되는 오염된 페트병이나 전량 소각이 불가피한 폴리에스터 폐섬유를 저온에서 화학적으로 분해한다.

순수한 원료 상태로 되돌려 신제품과 동일한 품질로 100% 재활용할 수 있다.

출처. 뉴스핌

해중합은 매우 일반적인 과정이다. 음식의 소화에는 단백질 과 같은 거대 분자의 해중합이 포함된다.

플라스틱 재활용과 관련이 있다. 때로는 해중합이 잘 작동하고 깨끗한 단량체를 재생하여 새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재사용할 수 있다 . 

폴리에틸렌과 같은 다른 경우에는 해중합으로 인해 제품이 혼합된다. 

이러한 제품은 폴리에틸렌, 에틸렌 , 프로필렌 , 이소 부틸 렌 같은 플라스틱이나 화합물인데 그중 SK는 대부분 사용하는 페트병의 PET를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 

화학적으로 해중합 하여 모노머를 재생하는 해중합 기술은 사용하는 촉매나 용매에 따라 가수분해, 알코올 분해, 글리콜 분해 등이 있으며,

효소나 미생물을 재생 가능한 천연계 촉매로써 이용하는 바이오케미컬 리사이클법도 새로운 리사이클 기술로서 기대되고 있다.

SK 종합 화학은 이러한 기술로 2030년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생 플라스틱 분해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