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서정우 기자 2021.06.23 08:51

여러분들 모두 전자레인지 한번씩은 사용해 보셨죠?

 

편의점, 집, 리조트에 하나씩은 있는 간편 열 조리기구인 전자레인지는 요즘 해동, 조리등 여러 모드가 된다고 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자레인지의 전자파 때문에 멀찌감치 떨어져서 조리를 기다리는데요.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전자레인지는 무슨 원리이고 어떻게 작동되길래 그럴까요?

하나씩 알아봅시다.

출처 구글이미지

 

우선 전자레인지는 고주파로 음식을 데웁니다.

전자레인지의 자세한 원리는 바로 이 고주파와 연관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가 고주파를 뿜으면 음식의 분자나 수분이 운동을 격렬하게 합니다.

따라서 분자의 운동으로 열이 나서 음식을 데웁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전자레인지에서 떨어져 있을 까요?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전자파에는 두 종류(2.45 GHz, 60 Hz)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체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두 개의 전자파 모두 미미한 수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2.45 GHz의 전자파는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됩니다. 60 Hz전자파는 전기를 2.45 GHz로 변압될 때 발생합니다.

마이크로파 극초단파(2.45GHz)는 전리 현상이 없는 전자파이기 때문에 DNA 구조를 파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자레인지로 조리한다고 해도 음식물의 영양소 변화, 파괴가 일어나거나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안하다면 30 cm 정도 떨어져 있으면 전자파의 영향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자파는 정면보다는 옆면 특히 변압기가 있는 컨트롤 패널이 있는 쪽에서 많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2.45 GHz는 와이파이에서 쓰는 그것과 같은 것이고, 60Hz는 우리나라의 전기가 60 Hz의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전제품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전자레인지의 앞에 서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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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6.24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가 음식물 속 수분을 진동시켜 음식을 데우는 제품이에요. 전쟁 기술을 연구하다가 우연히 발명한 제품으로도 유명하죠. 전자파가 작동 원리이다 보니 기사에서처럼 전자레인지가 작동하는 동안 근처에 가면 안 된다는 속설이 떠돌았어요. 그런 점을 과학적으로 잘 밝혀 줘서 좋았고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 주는 방식도 좋았어요. 서정우 기자님의 기사를 쭉 보다가 이러면 더 좋겠다는 것이 있어서 제안해요. 제목을 지을 때 '소재'만 쓰지 말고, 주제가 드러날 수 있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기사만 보고도 내용을 떠올릴 수 있게, 아니면 더 호기심을 끌 수 있게요. 참고해 주세요~. ^^ [Cm] → [cm] *단위는 절대로 틀리면 안 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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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우 기자 2021.07.02 16:54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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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우 기자 2021.06.25 08:18

    피드백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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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연 기자 2021.06.24 21:15

    전자레인지에 대해 새롭게 알았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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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운 기자 2021.06.24 20:45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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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지수 기자 2021.06.24 13:46

    전자레인지에 대해서 잘 알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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