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건우 예비 기자입니다.
보통 과학자의 꿈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노벨상을 받는 것 아닐까요? 왜 대체 노벨상이 생겨났고 노벨은 누구인지 알아봅시다.
노벨상의 주인공 노벨의 일생을 대충 정리하면
스톡홀름에서 발명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재주 있는 건축기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명하기에만 열중하는 아버지라 가정의 살림은 나날이 빈궁에 빠져 들어갔습니다
1837년 노벨의 아버지는 가족을 데리고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하였습니다.
거기서 기계공장을 세우고 처음에는 번창하였습니다.
18세에 미국에 유학하여 4년간 기계공학과 화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크림전쟁(1853~56년)에 러시아가 패전하는 바람에 노벨의 아버지 공장도 파산하고야 말았습니다.
아버지는 스웨덴으로 돌아가고 노벨은 러시아에 머물러서 연구를 하였습니다.
이때부터 다이너마이트의 연구에 몰두하였던 것입니다.
후에 다시 노벨은 스톡홀름에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왜 만들었을까요?
광산에서 석유나 석탄, 광석, 암석을 찾기 위해서는 필요 없는 암석들을 캐서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동굴이 무너지고 위에서 떨어지는 암석에 부딪쳐 사망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폭발을 해서 쉽게 암석을 파괴할 수 있도록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는 니트로글리세린을 혼합한 안정한 큐조토와 같은 물질을 만들었으며 그것을 좀 더 안전하고 사용하기 쉽게 변형하였는데, 이 혼합물들을 다이너마이트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냈습니다.
발명 첫 해에는 잉글랜드의 서리주에 특허를 내고 "Nobel's Safety Powder"란 이름으로 이름 짓기도 하였지만 '힘'을 뜻하는 그리스어인 다이너마이트란 이름으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다이너마이트는 전쟁에서 사람을 죽이는 무기로 사용됩니다.
큰 폭발성이 사람을 죽이는 데 효과적으로 보인 것이죠.
결국 사람을 위해 만든 노벨의 발명품 다이너마이트는 무기로 변하게 되며 사람을 엄~~청 죽였습니다
노벨은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왜 나는 사람을 죽이는 무기를 만들었을까?
노벨은 결국 다이너마이트를 만들며 벌게 된 돈으로 노벨상을 만들었습니다.
노벨상은 무슨 상일까요?
인류에 큰 기여를 한 연구, 발명이 있을 경우 그 아이디어를 맨 처음 만든 사람에게 상을 줍니다. 즉, 원리를 만든 사람에게 상을 주지 그에 바탕을 둔 생산이나 응용에 큰 기여를 한 사람에게는 주지 않는다는 식입니다.
노벨상에는 6가지가 있습니다
노벨 평화상, 노벨 물리학상, 노벨 문학상, 노벨 화학상, 노벨생리학 및 의학상, 노벨경제학상이 있습니다
저는 노벨이 원래부터 좋은 과학자였다고 생각합니다
노벨이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이유도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또 노벨상을 만든 이유도 과학으로서 대단한 업적을 남긴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저는 노벨이 만든 발명품은 사람을 죽였지만, 노벨의 근본적인 정신과 마음은 다른 과학자를 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노벨상을 만든 노벨의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과학 분야의 노밸상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어요.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가을쯤엔 우리나라에서는 왜 노벨상 수상자가 안 나올까 하는 뉴스가 늘 나오죠. 여러분이 어른이 됐을 땐 기쁜 수상 소식이 들려올까요? 이렇듯 온 나라가 염원할 만큼 명예로운 노벨상이 만들어진 배경과, 노벨상을 만든 노벨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기사였어요. 노벨상을 속죄(?)의 마음으로 제정했다는 것이, 노벨의 마음을 짐작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과학자에] → [과학자의], [근데] → [그런데], [위해서 입니다] →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