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가질 수 있는 일반적인 형태는 고체, 액정, 액체, 초임계유체, 기체, 플라즈마가 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법은 플라스마이고 물질의 4번째 상태이지요.
플라즈마는 강력한 전기장 혹은 매우 뜨거운 열로 가열되어 기체상태를 뛰어넘어서 전자, 중성입자, 이온 등 입자로 나누어진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기체가 전자와 이온으로 나누어진 상태에요.
플라즈마는 만드는 방식과 특성에 따라 분류됩니다.
전자의 온도에 따라서 저온 플라즈마와 고온 플라즈마로 나뉘게 되지요.
저온 플라즈마는 주로 글로우 방전으로 얻어지게 되는데
PDP(Plasma Display Panel), 반도체 제조, 공기청청기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온 플라즈마의 예로는 태양을 들 수 있습니다.
태양 같은 별들은 고온 플라즈마가 중력으로 뭉쳐서 형태를 이루고 있는 천체에요.
또 고온 플라즈마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
핵융합로에서 발생하는 플라즈마가 그 예이지요.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 토카막 내부에서 발생한 플라즈마 (출처:https://cm.asiae.co.kr/article/2016121410070678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