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륨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인
'창백한 말'에 등장함으로써,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탈륨은
중금속이라서, 몸에 매우 안좋고,특징은 초반에는 독감,감기증상-발 끝이나
온 몸이 저릿저릿함-손가락이나 발가락등 말단 부위가 말을 안 들음이고,
중반증상은 설사, 탈모,구토,현기증등이 있고, 맨 마지막은 끔직하게 죽습니다.
탈륨은 '창백한 말'을 통해 첫번째로 주목을 받고, 두번째로는 그레이엄 영의
연쇄살인사건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상당이 끔직한 이야기이나, 궁금하시다면 비댓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탈륨의 탈모증은 탈륨의 대표적인 중독 증상이지만,꽤 나중에 나타납니다.
물론,살인자가 피해자에게 탈륨을 먹였는데,피해자의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
살인자의 운은 끝나는 것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들통나지요ㅋㅋㅋㅋㅋㅋ
물론,그레이엄 영은 예외였지요.탈륨은 중독 증상이 기침,구토,저릿저릿,
설사,현기증 등으로 죄다 평범한 몸살 증상이라 여기서 탈모가 두드러지는 것입니다.
물론,탈모가 나타나기 전에 피해자를 죽인다면 검사는 피해갑니다.
탈륨이 독성이 있는 이유는 칼륨 이온과 크기가 비슷해서 우리 몸에 흡수되지만,
칼륨의 활동을 방해하고 비타민B1과 B12의 합성및 흡수을 방해합니다.
동시에,신경을 수은처럼 손상시킵니다.주기율표에서 수은 바로 오른쪽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라고 볼 수 있죠
그러니,우리 모두 짜증나는 친구에게 아세트산탈륨 1g을 줍ㅅ......<<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