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비료가 나오기 전에 사람이나 동물의 분뇨를 이용하여 비료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료는 냄새도 심하고 비위생적이어서 이를 보완하여 화학 비료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돼지의 분뇨를 이용한 냄새나지 않으면서 위생적인 비료가 있습니다.
바로 돼지분뇨 비료입니다.
분뇨는 똥오줌^^ 입니다.
돼지들의 엄청난 양의 오물을 처리하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환경 오염도 심하게 됩니다
냄새가 엄청나서 화학 약품으로 처리하여 냄새를 없애야 수거가 가능합니다.
이 또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돼지의 오물 즉 분뇨를 이용하여 비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떻게 만들까요?
첫쨰, 돼지의 분뇨는 물기가 많기 때문에 우선 통에 담습니다.
둘째, 왕겨를 섞어서 물기가 많은 돼지 분뇨에 물기를 없앱니다.
셋째, 왕겨와 분뇨를 섞은 통에 미생물을 넣어 7일간 발효를 시킵니다. 여기에는 목초액도 들어갑니다.
넷째, 21일간 바깥에서 다시 발효시켜 환경오염 없고 냄새 없는 완벽한 비료를 만듭니다.
돼지 분뇨 비료는 일반 비료보다 엄청 싼 가격에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 달이면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효 때문에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서 밭에 뿌려도
위생적이고 사용에도 매우 편리합니다.
또한 산성화된 흙을 알칼리로 바꿔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돼지 분뇨 비료입니다.
발효를 이용하기 때문에 땅에 매우 좋은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돼지 분뇨를 이용하므로
돼지를 키우는 농가에서는 오물 처리 비용도 줄일 수 있고 냄새 없고 값도 싼 발효를 이용한 돼지 분뇨 비료!
버리는 오물을 이렇게 좋은 비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조금이나마 환경에 보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YTN 과학 발효비료]
친환경적인 돼지 분뇨 비료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를 해 주는 기사네요. 기사 중간에 돼지 분뇨 제작 과정이 나오는데, 문장의 형식이 다른 부분과 달리 번호가 매겨져 있어요. 이렇게 다른 형식의 문장이 들어가야 할 경우에는 다른 부분과 구분을 해 주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위아래 문장을 띄어 준다거나, 과정 설명에 앞서 간략한 제목을 붙여 본문과 확실히 구분을 한다거나, 방법은 다양하답니다. [이또한] → [이 또한], [넷쨰] → [넷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