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W 역사적인 화학 실험 인터뷰 (연금술)
서정우 기자 2021.08.11 23:00

안녕하세요, SJW 인터뷰 기자 서정우입니다.

오늘의 인터뷰 주제는 바로 역사적인 화학 실험입니다.

현대의 화학까지 오기에는 수많은 과학자의 실험과 엉터리 이론이 있었습니다.

중세시대 연금술부터 원자의 비밀을 알고 분자의 비밀을 알 때까지에는 실험이 빠지면 안 되죠?

그러면 여러 중요한 화학 실험을 화학자의 인터뷰로 알아봅시다.

 

기자> 우선 화학의 밑바탕이 되었지만 실패한 그 실험, 바로 연금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술이란 근대 과학이 발달하기 전의 유행한 학문입니다.

돌덩이를 금으로 바꾸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유명합니다.

지금 보기에는 엉터리이지만 예전에는 정말 믿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금술이 약 2500년 동안 남아 있었습니다.

이 연금술을 만들게 한 사람 중 유명한 그 사람, 바로 아리스토텔레스를 인터뷰해 보겠습니다.

 다음

 

아리스토텔레스> 안녕하세요. 고대 그리스의 인싸 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인터뷰 주제가 역사적인 화학 실험이고 지금은 연금술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떠한 연관이 있나요?

 

아리스토텔레스> 저는 성공할 줄 알았는데 실패한 그 연금술이요?

연금술은 비록 실패해도 취지와 과정은 좋았습니다.

연금술의 취지는 화학이라는 한 학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금술의 과정에서 여러 과학 기구가 발명되어서 화학이라는 학문의 고조할아버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연금술은 손자의 손자인 화학 때문에 망했지만 결국 4대 손자를 만들었으니 매우 큰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자> 그렇군요, 그러면 연금술은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

 

아리스토텔레스> 연금술을 알려면 먼저 연금술이 어디서 왔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모두 이집트가 황금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금이 엄청 많았습니다.

더 많은 금을 얻기 위해 채굴을 넘어서 아예 금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것이 고대 그리스로 넘어가면서 연금술이라는 정확한 학문이 된 것입니다.

정확한 목적은 널리 퍼져 납을 금으로 바꾸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의 가능성은 제 이론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자> 어떤 이론인가요? 원자와 관련이 있나요? 

원래 원자는 잘 바뀌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만.

 

아리스토텔레스> 저는 처음에 5원소설을 주장했습니다.

4원소설인 물, 불, 공기, 흙에서 공허, 즉 우주를 채운 물질을 추가한 것입니다.

저는 그래도 4원소설을 바탕으로 저의 이론을 펴갔습니다.

그중 한 가지 특이점을 발견했죠.

바로 각각 한 가지 차이점만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번 보시죠.

                                     

                                        물, 습하고 차가움

             

       흙, 건조하고 차가움                                            공기, 습하고 뜨거움

 

                                       불, 건조하고 뜨거움

 

이렇게 각각 한 가지 차이점을 바꾸면 다른 원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잘못된 점은 4원소가 만물의 근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물의 근원은 원자, 원자의 특성인, 전자, 원자핵의 중성자, 양성자를 바꾸면 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자> 그렇군요.

다이아몬드나 루비는 탄소와 알루미늄으로 만들 수 있는데 금은 원소라서 어렵다는 것이군요.

지금까지 아리스토텔레스의 연금술에 대한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이번에도 사람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던 플로지스톤과 이 실험? 을 만든 사람 슈탈의 라이벌 라부아지에의 실험을 보겠습니다.

 

 

2편에서 계속

태그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8.11

'역사적인 화학 실험'이라는 주제부터 흥미를 자극하네요. 결국에는 실패한 오류였지만, 그 과정에서 화학이 태어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도 사실이에요. 그 첫 단추는 연금술이,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가 꿰었네요. 연금술이 탄생한 이유와 실패 요인, 의의를 냉정하게 말하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인상적이었고요, 인터뷰 대상자로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다음에 인터뷰할 라부아지에도 벌써 기대가 되네요~. [정화한] → [정확한], [널려 퍼진] → [널리 퍼져], [한 가제] → [한 가지] 등

댓글 10
  •  
    윤영빈 기자 2021.08.13 21:02

    잘 읽었습니다.

    0
  •  
    허정운 기자 2021.08.12 13:29

    잘 읽었습니다 

    0
  •  
    공민호 기자 2021.08.12 12:12

    기사 잘 읽었습니다

    0
  •  
    이보성 기자 2021.08.12 12:03

    라부아지에가 실험한게 기대되네요!

    0
    • 최인우 기자 2021.08.13 09:54

      그러게요

      0
  •  
    서정우 기자 2021.08.12 11:06

    기사평 감사합니다

    0
  •  
    최인우 기자 2021.08.12 09:38

    그렇군요

    0
    • 서정우 기자 2021.08.12 11:06

      ^^

      0
  •  
    김형규 기자 2021.08.12 08:29

    잘 읽었습니다

    0
    • 서정우 기자 2021.08.12 11:06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