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윤영빈 기자 2021.08.05 08:00

겨울철에 건조해지면 입술이 따가울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입술에는 우리의 다른 피부와 달리 땀구멍도 없습니다. 
털도 없어서 모낭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예민하고 미세한 모세 혈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민감한 부위입니다.

 

겨울철에는 건조하여 입술이 따가울 수 있습니다.
그럼 따가운 입술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겨울처럼 건조한 날에는 입술의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입술도 건조해집니다.

그래서 침을 바르면 한때 촉촉해지지만 금방 수분이 날아가면서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에

침을 바르는 습관을 없애 주세요. 또한, 아밀레이스 효소 성분이 더욱 입술을 건조하게 합니다.

 

둘째. 입술에는 멜라닌 세포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에 오랜 시간 동안 노출이 되면 입술이 색깔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 햇빛을 보면 어떤 피부이든지 상하게 됩니다. 

 

셋째.양치질 한 후에는 잘 헹구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치약 속에는 계면활성제, 연마제, 살균제, 탈취제, 불소 등이 들어 있어서

양치질 후에 입술을 잘 헹구지 않으면 연약한 입술에 자극을 줍니다.

그러므로 입술을 물로 깨끗하게 잘 헹구어 내야 합니다. 

 

넷째. 립밤이나 바셀린을 바르는 경우도 있지만 입술에 바르면 음식과 함께  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셀린의 페트롤라툼은 안전한 성분이지만 입술에 묻은 바셀린을 먹었을 때는 발암 성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입술을 잘 보호해서 따갑지 않은 입술로 촉촉하게 보호합시다!

 

[출처:알쓸피식 입술각질 관리]
[출처:https://blog.naver.com/kdwoo 2304/22244117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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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8.05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잊고 살지만, 겨울철이면 입술이 건조해지는 일이 잦습니다. 이 이유가 입술의 생물학적 특성 때문이었군요. 입술을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은 실생활에 유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기사 곳곳에 어색한 문장들이 보여요. 예를 들어 "립밤이나 바셀린을 바르는 경우도 있지만 무해하지만 입술이기 때문에 삼킬 수 있습니다."라는 문장의 경우, 할 이야기를 짧게 쓰려다 보니 이상한 문장이 되고 말았어요. 이런 문장이 나오지 않으려면 자신이 쓴 글을 반드시 검토해 봐야 한답니다. [없애주세요] → [없애 주세요], [아밀라아제] → [아밀레이스], [들어있어서] → [들어 있어서] 등

댓글 10
  •  
    공민호 기자 2021.08.06 16:5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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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8.08 14: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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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운 기자 2021.08.06 14:1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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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8.08 14: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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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자민 기자 2021.08.06 12:22

    저는 입술이 제 입술이 아니랍니다ㅠㅠ 제 입술은 항상 건조해서 피도 많이 나고 입술에 굳은살 까지ㅜㅜ 오늘에서야 이 기사를 읽고 왜 그런지 알았네요ㅠㅠ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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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8.08 14: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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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8.06 08:20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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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8.08 14: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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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규 기자 2021.08.06 08:15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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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8.08 14: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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