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닭이 알을 6개 낳고 자연부화로 3마리가 탄생후
그 3마리가 또 알을 낳아 14개중 7개가 부화를 하였습니다
그리서 할머니닭(이름 '어여') 밑에 수컷 1마리, 암컷 2마리,
그리고 손자손녀 아직 성별은 구분이 못되는데 총 7마리
이렇게 11마리였습니다
어제 밤에 저희집에 아무도 없어서...
할머니 닭 어여가 없어졌습니다
깃털이 날린것을 보니 잡아 먹혔다는 말씀을 하시네요
그래서 지금 풀어놓지 못하고 답답하게 이더운날 닭장에 가둬있습니다
너무 슬픕니다
예전에 우리 할머니 닭이 즐겁게 지내던 모습입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잡아먹은 짐승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닭장속에 더운날 갇혀있는데 너무 가엽습니다.
안전을 위해 가둬둬야 하지만 풀숲에서 시원하게 즐겁게 노는 것이 좋은데 병아리들도 너무 답답해 하네요
도대체 어떤 동물이 와서 잡아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