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틸렌
윤영빈 기자 2021.07.16 11:47

더운 여름! 설레임 밀크세이크!  설레임은  얼렸다 녹였다,  냉동실에 넣었다 꺼냈다 반복하여도 변함없이 맛있고 시원하다.

그럼 설레임을 잘 보관해 주는 설레임 포장지는 과연 무슨 재질일까?

내포장 재질이 폴리에틸렌이다.

 

폴리에틸렌은 에틸렌이 원료이다. 탄소와 수소의 결합이며 분해가 오래 걸린다.

 

 

 

폴리에틸렌은  90도가 넘으면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레토르트 식품에 쓰이는 폴리프로필렌은 내열도가 130도이지만  폴리에틸렌은 열에 강하지 않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뜨거운 물에 넣으면 변형이 일어난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페트병의 원료가 되며 안전한 소재이므로 장난감에도 사용된다. 다 마신 콜라 페트병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오그라들고 장난감도 난로 옆에 닿으면 변형이 일어나는 것도 폴리에틸렌의 내열도가 90도이기 때문이다. 폴레에틸렌은 가볍고 맛과 냄새가 없어 설레임과 같이 냉동 식품 포장재로도 쓰여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여도 설레임의 맛은 변하지 않는다. 폴리에틸렌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밀크쉐이크도 맛있게 먹게 해 주는 재질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폴리에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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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18

아이스크림 포장재에 내열도가 높은 재료를 사용할 필요는 없겠죠? 용도에 맞게 사용되는 포장재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을 비교해 주는 부분이 좋네요. 적당한 비교 대상을 잘 찾아서 설명해 준 것 같아요. 그리고 온도가 중요한 내용이라 더 눈에 띄었는데요, 단위를 '도'가 아니라 '℃'로 표기하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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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규 기자 2021.07.20 12:03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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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우 기자 2021.07.19 12:11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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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우 기자 2021.07.19 08:36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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