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의 비밀
서정우 기자 2021.07.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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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다이아몬드를 아시나요?

아마도 아실 것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엄청 반짝거리는 광물입니다.

그런데 이 반짝거리고 단단한 다이아몬드와 잘 부러지고 검은색인 흑연과 이루고 있는 원소가 같다는 것을 아시나요?

두 개의 물질 모두 탄소라는 원소로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두 물질의 특성이 다른 것일까요?

바로 탄소 원자의 배열 때문입니다.

다이아몬드는 탄소원자가 상당히 입체적이게 배열돼 있습니다.

반면 흑연은 평면적입니다.

따라서 원자들이 버틸 수 있는 정도와 투명성이 다른 것입니다.

탄소로 만들어진 물질은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 탄소 나노 튜브가 유명하죠.

 

사이언스 타임즈

 

탄소 나노 튜브는 엄청나게 단단합니다.

이것은 탄소의 배열 덕분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탄소 나노 튜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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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11

세상의 무수한 물질이 단지 118개의 원소로만 이뤄져 있다는 사실은 놀라워요. 이를 잘 보여 주는 사례가 탄소로 이뤄진 다이아몬드, 흑연이죠. 화학 좀 한다는 사람이라면 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여기에 탄소 나노 튜브가 등장했네요. 탄소의 배열에 따라 성질이 매우 다른 물질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사였고요, 다음에 이어질 탄소 나노 튜브 기사도 기대할게요. [다른것일까요] → [다른 것일까요], [배열되있습니다] → [배열돼 있습니다]

댓글 5
  •  
    허정운 기자 2021.07.13 21:4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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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소연 기자 2021.07.12 21:48

    아 그런거였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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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윤하 기자 2021.07.12 12:11

    다음 기사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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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11 19:23

    피드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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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7.11 17:43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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