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덴부르크 폭발 사건
윤영빈 기자 2021.07.05 07:40

 출처-Daum 카페

오늘날 우리는 비행선의 연료를 대부분 헬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900년대에는 수소를 비행선의 연료로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 우리는 수소?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정말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00년도에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 비행선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때는 비행선을 만든 것만 해도 엄청나게 대단한 거였지만 거기에서 하늘을 비행한다고 하면 엄청나게 대단한 거였습니다. 헬륨도 아닌 수소로 그것을 하늘에 띄웠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진짜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기대를 안고 1936년 3월 4일 순조롭게 첫 비행을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기대와 응원을 받고 힘차게 비행한 *힌덴부르크*는 웬만한 비행선 못지않게 비행을 잘하였고 안전하게 날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 행복은 얼마 못 가서 절망으로 바뀌게 됩니다. 1년이 조금 지난 1937년 5월 6일 폭발을 하게 됩니다.

왜 폭발을 하였냐 하면 수소는 가연성 연료입니다. 그 말인즉슨 급격히 불에 탄다는 말인데 이 가연성 물질을 연료에 사용했다고 생각하면 폭발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때 사람들은 왜 안전한 헬륨을 사용 안 하고 왜 위험한 수소를 사용했을까요? 그 이유는 크게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당시 헬륨은 미국 광산 한 곳에서만 발견이 되었고 굉장히 희귀했기 때문에 헬륨 대신 수소를 사용한 것입니다. 당연히 헬륨의 가격도 어마무시했습니다. 하지만 널리 퍼져 있는 수소는 값도 싸고 위험한줄도 몰랐기 때문에 수소를 사용한 것입니다

오늘은 1900년대 일어난 수소 비행선 폭발 사고를 알아보았습니다. 현재는 안전한 헬륨을 사용하고있지만 과거에는 수소를 비행선의 연료로 사용한 것이 신기했고 안타까운 사고인 것 같습니다.

힌덴부르크란? 경식 비행선이며 1936년 3월 4일에 첫 비행 1937년 5월 6일 퇴역을 하게된 수소 비행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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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06

힌덴부르크 호 폭발 사고는, 가장 어처구니없는 사고 중 하나예요. 잘 폭발하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한 것부터가 비극의 씨앗이었고, 불안불안했던 비행은 결국 정전기로 인한 스파크가 수소로 옮겨 붙으면서 폭발로 이어지고 말았죠. 그로부터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이 사고가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수소의 위험성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이자, 비행선의 몰락을 가져온 사건이기 때문이에요.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생각을 되새겨 주는 좋은 기사였어요. 그리고 글의 구성 측면에서는 '각주'를 쓸 때 본문과 간격을 띄워 주고요, 문장에서는 오타와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이 많으니 꼭 글 검토를 하기 바랍니다~. [헬륨을으로] → [헬륨으로], [대단한거였지만] → [대단한 거였지만], [띄었다고] → [띄웠다고], [왠만한] → [웬만한], [얼마못가서] → [얼마 못 가서] 등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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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자민 기자 2021.07.07 13:32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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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규 기자 2021.07.07 08:28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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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우 기자 2021.07.07 07:46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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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빈 기자 2021.07.07 06:14

    다음부터는 띄어쓰기에 주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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