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속에 있는 화학과 3대 합성섬유
정연우 기자 2021.07.02 23:30

안녕하세요 정연우 화학 기자입니다. 오늘은 옷에 있는 화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옷은 천연섬유와 화학섬유로 나뉩니다. 천연섬유는 목화에서 뽑아 낸 면, 동물의 털로 만든 모직, 누에고치에서 뽑아 낸 실크 등이 속합니다. 

화학 섬유는 석유등에서 뽑아 낸 화학 물질을 원료로 만든 섬유류들에 총칭입니다. 레이온과 같은 재생섬유, 아세테이트와 같은 방합성섬유,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섬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합성섬유는 3대 합성섬유가 있는데요, 그 3대 합성 섬유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 입니다. 그중 폴리에스터가 가장 많고 나일은 적습니다. 우리가 입는 주요 소재는 폴리에스터고, 스타킹 소재로 주로 사용되는 나일론과 겨울철 의류와 담요등에 사용되는 아크릴이 3대 합성섬유입니다.  이번에는 나일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일론은 캐리더스가 잠시 실험실을 비운 사이 연구원들은 그동안 합성성유를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재료들을 가지고 실을길게 뽑아 내며 놀았습니다. 연구원중 한명이 병속에 든 폴리에스테르를 유리막대로 찍어서 허공으로 휘젓자, 마치 거미줄같은 실들이 길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캐러더스는녹는점이 낮아 섬유를 만들수 없는 폴리에스테르에 이런 성질이 있다면, 녹는점이 매우 높은 폴리에스터에도 같은 성질이 있을 거라는 점에 연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나일론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럼 3대 섬유의 화학식 사진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자료출처:구글)

이것은 나일론입니다. 나일론의 분자 구조 입니다.

(자료출처:구글)

이 사진은 위에 써 있듯이 폴리에스터 분자 구조입니다. 옷에 가장 많이 쓰이는 물질이죠.

 (자료출처:구글)

이것은 아크릴의 분자 구조입니다. 아크릴은 담요를 만들때 많이 씁니다. 

 

 

지금까지 3대 합성섬유와 옷속의 화학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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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03

좋은 글의 요건은 매우 많아요. 이 기사를 읽고 얘기해 주고 싶었던 요건은, 소재별로 균형 있게 분량을 맞춰야 한다는 거였어요. 3대 합성 섬유를 알려 주는 기사로서, 폴리에스터, 나일론, 아크릴을 소개하는 처음은 괜찮았어요. 그런데 나일론 발명 이야기를 한 후에, 3대 합성 섬유의 분자 구조를 보여 주고는 기사가 끝나 버렸어요. 이렇게 끝내기보다는 폴리에스터, 아크릴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풀어 준 뒤에, 분자 구조로 마무리를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앞으로 기사 쓸 때 참고해 주기 바라고요, 글 전체적으로 오타가 많이 눈에 띄어요. 글을 다 쓴 후에 틀린 글자가 없는지 검토해 보는 단계를 꼭 가지기 바랍니다~. [천연섬우] → [천연섬유], [뽑아넨] → [뽑아 낸], [누에고피] → [누에고치], [실크등] → [실크 등] *첫 문장에서의 오타예요. 오타와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은 밑줄을 쳐 놓았으니 검토해 보세요~.

댓글 7
  •  
    최인우 기자 2021.07.04 20:08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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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자민 기자 2021.07.04 18:27

    유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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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04 12:39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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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단아 기자 2021.07.04 08:43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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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7.04 07:41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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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민호 기자 2021.07.03 22:03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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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1.07.03 20:2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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