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지효 기자입니다.
오늘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만나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만나 볼 분은 탈레스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저는 탈레스입니다.
혹시 모든 물질이 시작한 근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저는 모든 물질이 시작한 근원은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가 있으십니까?
;; 저는 땅도 물 위에 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https://blog.naver.com/elecpromaster/222320444541
- 더 알아보기: 헤라클레이토스는 불이 만물의 근원이라 생각하였고 아낙시메네스는 공기가 만물의 근원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만나 볼 분은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질문 있습니다. 만물의 근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저는 4가지 원소인 물, 바람, 흙 그리고 불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https://blog.naver.com/nemathcube/220510503443
- 더 알아보기: 탈레스와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물의 근원에 대해 주장한 사이에는 데모크리토스와 엠페도클레스 라는 2명의 철학자 및 과학자가 있었습니다.
데모크리토스는 원자는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작은 분자라고 하였고 원자의 모양과 성질 또한 제각각이라고 하였습니다.
엠페도클레스는 물질은 원소의 비율에 따라 바뀐다고 하였습니다.
이상 김지효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를 인터뷰했다고 해서, 화학 기사가 아닌 줄 알았어요. ^^ 아주 오래 전부터 인간은 물질이 무엇으로 이뤄졌는지 궁금해 했는데, 그 시작이 그리스 철학자들이었죠. 탈레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은 훗날 보일과 라부아지에에 의해 거짓으로 판명이 나는데, 그럼에도 물질의 근원을 탐구했다는 데 의의가 있어요. 그리고 가상 인터뷰 형식은 좋았는데, 질문과 답변이 거의 같은 문장으로 이뤄지고, 내용이 너무 짧은 건 아쉬웠어요. 내용은 최대한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게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