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들의 일상 18
서정우 기자 2021.07.01 16:13

화학! 원소들의 일상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원일(원소들의 일상)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이 원소는 소독제에 들어가는 원소로 이름이 동물 이름입니다.

바로 염소입니다. 정말 동물 이름이 맞죠?

그러면 지금부터 염소의 일상을 보겠습니다.

 

염소는 상온에서 기체 상태로 존재합니다.

이 기체는 황록색을 가지고 있고 불쾌한 냄새도 있습니다.

염소는 공기보다 2.5배나 무겁습니다.

염소는 자연 상태에서 널리 분포합니다.

지각에서는 21번째로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염소는 생명체에게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세계 1차대전 때 무기로 사용되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염소가 첫 번째 기체 화학 무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개발하면 부정적인 나쁜 화학이 있다면, 긍정적인 착한 화학이 있기 마련입니다.

염소는 살균력이 강해 소독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강한 염소의 독성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일상생활

아까 말했듯이 염소는 강한 소독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돗물 정수시설에서 마지막 소독 작업 때 염소를 사용합니다.

또한 강한 표백제, 락스, 살균제로 이용됩니다.

하지만 산화 작용이 심해 취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 주변에서 염소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은 소금일 것입니다.

아마 소금은 나트륨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소금의 분자식은 NaCI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원자번호, 17번

원소기호, Cl

상온에서, 기체 상태

원자량 , 35.453

녹는점, -100.98℃

끓는점, -34.1℃

밀도, 0.003214g/cm3

 

오랜만에 돌아온 원일 어떠셨나요?

이번 원소인 염소, 양면성이 확실하죠?

모든 원소는 다 선과 악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선을 개발해야 되겠죠?

그러면 선과 악 염소를 마치겠습니다.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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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02

제목을 보고는 원자 번호 18번 원소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어요. ^^ 염소는 산소나 수소만큼 모든 이들이 알 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화학계에서는 꽤 유명세를 떨치는 원소예요. 기사에서 소개된 대로 일상에서는 소독제로 유용하고, 소금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전쟁에서 무기로 쓰일 만큼 쓰임도 많고 독성도 강하죠. '선과 악'이라는 표현이 세긴 하지만, 염소의 두 얼굴을 표현하기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미있는 원소 이야기, 잘 읽었어요.

댓글 9
  •  
    김형규 기자 2021.07.03 14:49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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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05 18: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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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우 기자 2021.07.03 11:59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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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05 18: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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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03 09:38

    아 제목이 그럴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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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1.07.02 21:1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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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05 18: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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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자민 기자 2021.07.02 21:05

    와우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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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05 18: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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