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권지수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로 소개해드릴 내용은 '미세 플라스틱' 입니다.
저는 이번 기사를 작성하면서 생긴 미세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고쳐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지금부터 미세 플라스틱이 무엇인지, 미세 플라스틱을 없앨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 사진 출처 : https://m.blog.naver.com/luvisabel/221752055169
여러분은 바다나 해수욕장에 둥둥 떠다니거나 가라앉아 있는 스티로폼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뉴스나 기사 같은 대중 매체들로만 전해 듣었지, 실제로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잘 눈에 띄지 않을 것 같아 보이는 이 스티로폼 덩어리들은, 굴이나 김을 양식하는 데 사용하는 부표인데, 해양쓰레기의 주범이랍니다.
이렇게 바다에 있는 쓰레기 중 하나인 스티로폼 부표에 대해서 심각성을 느낀 해양수산부는 실제로 2025년까지 스티로폼 부표들을 바다에서 퇴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어요. 그렇다면 없어진 스티로폼 부표의 자리를 뭐가 대신 채우게 될까요?
가장 먼저 저는 앞으로 스티로폼 부표를 남은 24년 동안 채우게 될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스티로폼 부표들을 바다에서 퇴출하게 되면 어떤 이로움이 발생하고, 스티로폼 부표들이 왜 안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께요.
우선 부표는 현재 양식장에서 양식하는 해산물이 가라앉지 않게 붙잡고, 주변을 지나다니는 배에게 양식장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현재 하고 있어요.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물에 잘 뜨는 스티로폼이 주로 사용되었죠. 2020년 기준 자료를 보면 사용되는 부표 5500만개 중 무려 3941만개가 스티로폼 재질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저는 이렇게나 많은 부표들이 왜 스티로폼으로 만들어졌는지 고민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스티로폼이 물에서 둥둥 잘뜨기는 한다지만, 과연 스티로폼 외에도 물에 잘 뜨는 부표들이 있지 않았을까요? 저는 이런 나라의 선택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싶어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런 장점이 많아 보이는 스티로폼 부표에도 문제는 있었어요. 문제는 스티로폼이 쉽게 부서진다는 거에요. 그 결과 미세 스티로폼들이 바다를 오염시키고, 스티로폼을 먹이로 착각한 바다 생물들이 먹어 치우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실제로 스티로폼 부표 중 55%는 부서져 있다고 하죠.
- 사진 출처 : https://www.g1tv.co.kr/news/?mid=1_207_6&newsid=244315
이렇게 단점들을 알아보면서 정부는 이제 스티로폼 부표들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그리하여 정부는 스티로폼 부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부표로 바꾸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어요.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부표를 만들어 어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지요. 친환경 부표도 스티로폼과 비슷한 형태로, 물에 잘 뜨고 가벼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이를통해서 스티로폼 부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요.
저는 친환경 부표들이 스티로폼 부표들의 자리를 대신하면 스티로폼 부표들은 사라지고, 친환경 부표들만이 남은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친환경이기에 당연히 자연으로 통해져 있고,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여기에도 문제는 있답니다. 바로 친환경 부표는 이름만 ' 친환경 ' 부표이지, 실제로는 아직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거든요. 스티로폼보다는 소재가 덜하지만, 결국 쉽게 부서지고 깨져서 미세 플라스틱이 된다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런 친환경 부표의 심각한 문제점 때문에, 친환경 부표를 반대하는 목소리 또한 나오고 있어요.
전문가 홍성욱 대표는 " 또다른 플라스틱 제품이고, 오래 사용하지 못해 엄밀한 의미의 친환경이라고 보기 어렵다." 라는입장이에요. 이어서 "친환경 부표의 인증이 더 까다로워져야 하며, 나아가 환경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양식물을 천천히 기르는 새로운 양식 방법으로 바뀌어야 한다." 라고 말했어요.
저는 이렇게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 또한 친환경 부표에 대해서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 부표에 대해서 찬성, 반대로 나누지 않고 조금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 같아요. 친환경 부표보다 훨씬 좋은, ‘ 진짜 ‘ 친환경부표가 나온다면 더 좋은 환경을 이끌어나갈 수 있겠죠?
이런 스티로폼 같은 바다 쓰레기들 때문에 지구는 지금도 위협받고 있어요. 바다에서 태어나고 사는 동물들, 식물들 마저인간들 때문에 위협받고 있지요. 넘쳐나는 스티로폼 부표들 때문에 위협받고 있는 바다. 그럼 스티로폼을 해결할 방법은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최근 스티로폼을 먹어 치우는 ' 애벌레 ' 가 등장했거든요. 최근 미국과 중국의 과학자들이 스티로폼을 먹어 치우는 벌레들를 발견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어요. 과학기술 전문 매체인 ‘피스오알지(phys.org)’는 지난 1일자 기사를 통하여 미국과 중국의 과학자들이 갈색거저리라는 이름을 가진 애벌레가 스티로폼을 소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하면서, 스티로폼 처리의 획기적인 방법이 생겨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462100016
애벌레가 스티로폼을 먹어 치운다니 대단하죠? 스티로폼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 줄 이 애벌레는 뭘까요? 갈색거저리 입니다. 저는 이 이름을 처음 듣고 ‘ 갈색 ‘ 과 ‘ 거저리 ‘ 를 떠올렸는데요, 갈색은 색깔이니까 알겠는데, ‘ 거저리 ‘ 는 무엇일까요?
제가 직접 찾아보았더니 ‘ 거저리 ‘ 란 딱정벌레목 거저리과의 곤충이라네요.
다시 주제로 돌아가자면 갈색거저리는 딱정벌레목에 속히면서 거저리과의 곤충이에요. 몸은 어두운 갈색이며 완전히 자라게 되면 길이가 약 15mm정도의 아담한 길이로 자랍니다. 이들의 애벌레인 밀웜은 그동안 주로 애완동물들의 먹이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공동 과학자들이 스티로폼을 먹는 밀웜이 있다는 사실은 어떻게 밝혀내었을까요? 미국과 중국의 과학자들이 스티로폼 분해에 밀웜을 활용해 보려고 시도한 계기는 밀웜의 박테리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나서부터 입니다. 스탠퍼드대학의 크레이그 크리들 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진들은 2009년에 대만에서 최초로 발견이 된 밀웜 장내 박테리아의 기능에 대해 주목하였죠.
말했듯이 박테리아가 밀웜 장내에 존재하는 것은 이미 연구를 통해서 파악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이 미생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상태이기 때문이었기에 전문가들은 더욱 집중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공동(미국과 중국의 연구진) 연구진은 다양한 조사를 통해 이 박테리아가 강력한 분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또다시 연구를 통해 알아내고 발표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집념과 끈기로 얻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스티로폼을 먹는 벌레도 연구했겠다, 연구진들은 박테리아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이어서 박테리아의 분해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궁금해진 연구진들은 여러 가지 종류의 플라스틱을 밀웜에게 먹여 보던 중에 스티로폼을 분해하여 유기폐기물로 만드는 능력이 다른 생물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밀웜이 스티로폼 분해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연구진들은 밀웜 100마리에게 한 달 동안매일 34~39㎎의 스티로폼을 매일 먹였고, 그 결과는 밀웜은 스티로폼의 약 절반을 이산화탄소로 바꿔 배출해냈으며, 나머지는 대변으로 배설한다는 점도 증명해내었습니다.
이런 결과들에 대해서 크리들 박사는 “가끔씩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정말로 중요한 연구결과가 나올 때가 있다”라고 밝히면서 “이번 발견은 자연이 만든 생물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 충격적 사례”라고평가한 바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밀웜이 스티로폼을 먹는다는 사실은 그동안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연구 중에도 실패가 나왔을 텐데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간 연구팀의 결과가 자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 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ahhasunny73/222205881382
다음으로는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미세 플라스틱 ‘. 여러분은 알고 계시나요? 미세 플라스틱이란 5 mm 미만 크기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생활 속에서 생각보다 미세 플라스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치약, 로션, 샴푸 ... 등 셀 수 없이 많은 생활용품들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가 있답니다. 이 까닭은 크기가 너무 작아 하수처리시설에 걸러지지 않고, 바다와 강으로 그대로 유입되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럼 지금부터 미세 플라스틱 용품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유엔환경계획은 지난 2015년 아이섀도우, 네일 폴리시 등등 화장품이 지구 환경을 망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해서 세계에 파장을 일으켰어요.
또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물티슈에는 일반적인 빨대보다 훨씬 더 많은 폴리에스테르 성분과 유해 물질이 함께 첨가되어 있으며, 세탁 후에 마지막 단계에서 향을 함께 입혀주는 섬유 유연제 속에는 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플라스틱을 원료로 만들어진 캡슐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어요. 이런 생활용품에도 미세 플라스틱이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겠죠?
차를 우릴 때 사용하는 삼각티백은 폴리프로필렌 소재가 함께 들어가는데, 이 소재가 들어가게 되는 티백으로 차를 끓이게 되면, 미세하고 조그만한 플라스틱 조각이 아주 많이 찻물에 섞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어요. 찻물에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간다니, 차를 우릴 때마저 미세 플라스틱이 들어가는 바람에 사람들은 더 큰 우려를 낳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미세 플라스틱 성분은 무려 최근 50년 동안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에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럼에도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심각성을 알지 못하는 국민들을 위해 유엔환경계획은 ‘Plastic in Cosmetics: Are We Polluting the Environment Through Our Personal Care?' 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함으로서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도를 인증하려고 노력했죠.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생활용품에 포함된 극미립자 플라스틱 성분이 너무나도 미세하고 관찰이 불가능해 재활용이 되지 않고, 샤워 혹은 설거지 등을 통하여 물에 씻겨 내려가 환경을 파괴시키고 있다는 내용이었죠. 아까 말했듯이 미세플라스틱은 너무 작아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아서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럼 이런 생활용품에 함유된 미세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유엔환경계획은 2018년 ‘플라스틱 공해 퇴치’를 선언하였어요. 영국 정부는 지난 2018년 1월,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비드가 함유된 화장품, 치약 등의 생활용품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했어요.
스웨덴,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마이크로비드를 불법화시키는 법을 발표했어요.
그리고 독일과 같은 유럽 지역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플라스틱 대체 용품을 판매하는 필환경 마켓이 등장해 주의를 이끌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의 정부도 세계적인 흐름에 발을 맞추려고 노력을 했어요. 정부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축하려는 방안을 내놓았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지고 있답니다!
환경부는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직접 정하고 선정하면서 1회 용품 없는 소비, 올바른 분리배출을에 대해 강조했답니다.
- 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bialltte/222400367089
세번째로, 플라스틱 발자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플라스틱 발자국 ' 이란 우리가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양을 뜻하는데요. 저는 그간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했기에 플라스틱발자국들을 많이 남겼는데요, 지금부터는 플라스틱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함께 꼭 지켜요!)
첫번째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팁은 < 카페에 갈때 텀블러 챙기기 > 입니다.
어찌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우리가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커피 컵은 분해되는 데 족히 약 50년이 걸립니다.
우리가 하루만 까먹지 않고 텀블러를 챙긴다면, 우리의 지구도, 우리의 환경도 모두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 개인 컵 챙기기 > 입니다.
하루 여행을 가거나, 집을 잠시 나설 때나, 소풍이나 피크닉을 갈 때라도 이 팁을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 컵 하나 챙기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 컵 하나 챙기는 것이 지구를 지키는 데에는 충분하므로 개인 컵을 꼭 챙기고 외출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세번째 팁은 < 배달음식을 주문할 때 일회용 포크나 수저 받지 않기 > 입니다.
이 팁은 저와 저희 가족도 함께 지켜나가는 팁 중 하나인데요!
배달음식 기사님께 문자나 전화로 미리 일회용 포크나 수저를 받지 않겠다고 하시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간단하지만 우리 지구에게는 결코 간단하지 않은, 큰 힘이 될 수 있겠죠?
다음으로는 < 플라스틱 빨대 사용하지 않기 > 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플라스틱 빨대를 마트에서 많이 챙겨두곤 하는데요.
이런저런 문제점들을 보면서 지금부터라도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 쿠킹랩 사용하지 않기 >, < 티 구입할때 티백 확인해서 생분해성 티백으로 구입하기 >, < 껌 줄이기 >, < 글리터 사용하지 않기 >, < 플라스틱 우유 병 사용하지 않기 > 등등이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하나 정도는 실천해보는 것이 좋겠죠?
- 사진 출처 : http://www.greenkorea.org/activity/living-environment/zerowaste/66088/
마지막으로, 미세 플라스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셜명드리겠습니다.
뱃속 가득 차있는 플라스틱을 품고 죽은 고래의 사체, 자신의 새끼에게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먹여서 키우는 어미 새의 모습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준 바 있죠.
물고기들은 플라스틱을 일부러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도 플라스틱 덩어리 때문에 떼죽음을 당한 사례가 많죠.
작고 샅샅히 쪼개진 플라스틱 덩어리들은 비늘에 박히거나 아가미를 통해서 물고기들의 몸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해양 포유동물 중 267종은 플라스틱 때문에 다치고, 심하면 죽고 있으며 미역이나 김과 같은 해조류나 산호초, 굴 등등 식물들도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해서 없어질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사람들의 인체에도 환경호르몬을 발생시켜 암이 발생할 확률을 높이는 등 큰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나타났으며 밝혀지지 않은 위험성이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세계 경제포럼과 엘렌 맥아더 재단의 보고서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 바다에는 약 1억 6천5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떠있습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플라스틱이 더 있을지도 모르죠. 인류는 한 해에 25억 톤씩 쓰레기를 배출하고 이 쓰레기 중 한 해동안 바다로 흘러가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약 800만 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플라스틱은 바다를 떠다니는 해양 쓰레기의 90%를 차지하죠.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이러한 아주 작은 해양 쓰레기들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연간 130억 달러의 비용을 발생시키고 있으며 폐플라스틱 등으로 해양생물 267종이 죽거나 다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 추세로라면 2025년에는 바다에는 3톤의 물고기당 1톤의 플라스틱이 생기고2050년의 바다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많아진다는 것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 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thomas_train/222076446949
지금까지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문제도 많지만 그만큼 우리가 지켜나갈 방법도 많다는 것!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상, 권지수 기자였습니다 :)
오늘도 제 부족한 기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안에서 사용하는 스티로폼 부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밀웜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전개네요. 서로 각기 흩어져 있던 조각들이 하나 둘 맞춰지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그리고 이번에도 방대한 양의 기사를 준비한 것 같아요. 충실한 자료 조사와 구체적인 내용, 파트를 나눠서 정리한 점 등 고생한 흔적이 엿보이는 기사였어요. 고생 많았고요, 내용이 너무 많다 보니 오타가 꽤 나왔네요. 기사를 업로드 하기 전이나 후에 한번만 검토해 보는 과정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주표] → [부표], [하다만] → [한다지만], [재품] →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