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사이언스> 지난해 한반도 탄소·메탄 농도 각각 최댓값 경신…"증가 추세 이어진다" 기사를 읽고
성운택 기자 2022.09.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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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반도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가 423.1ppm(1ppm은 100만분의 1)를 기록하며 1980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 농도를 기록했다. 2020년 420.4ppm보다 2.7ppm 높은 것으로 최근 10년 간 지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산화탄소와 함께 대표적 온실가스로 꼽히는 메탄 역시 10년 전과 비교해 약 2.2배 증가하며 1984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후 과학자들은 이 같은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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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대기 중 메탄 평균 농도까지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에서 측정한 메탄의 평균 농도는 2005 ppb(10억 분의 1)다. 10년전인 2012년과 비교해 약 2.2배가 증가한 것으로 총 22ppb가 늘었다. 메탄의 증가 역시 전지구적으로 관측된다. 지구급 관측소인 하와이 마우나로아의 경우에도 전년도 대비 17ppb가 상승한 1896ppb로 기록됐으며 이는 산업화 이전 전지구 평균(722ppb)의 약 2.6배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기후 과학자들은 이산화탄소와 메탄의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 연구관은 “메탄은 대기 중에서 분해되는데 10년, 이산화탄소는 100년이 걸린다”며 “지금처럼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배출되면 대기 중 농도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사 내용 중>

 

이산화탄소와 메탄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보니, 자동차 대신 걸어서 가거나 자전거 이용, 소고기 먹는 것을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소를 키우는데 매탄이 많이 나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안타까운 소식이기는 하지만 조금씩 줄이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배달음식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나무심기 등이 있습니다. 제가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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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연 기자 2022.09.07 07:50

    저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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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현 기자 2022.09.06 23:30

    동참해보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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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윤 기자 2022.09.06 21:10

    고기 줄이는거.. 고기 정말 좋아하는 저는.. 음..

     

    탄소 발자국 줄이는거 실천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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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운 기자 2022.09.06 17:34

    탄소발자국 줄이기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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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익희 기자 2022.09.06 17:14

    와 저도 실천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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