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은 기자입니다.
불꽃놀이를 한번쯤은 보신적이 있으시죠?
불꽃놀이는 여러 가지 색깔의 불꽃이 있습니다.
어떻게 색깔이 나는지 궁금하시죠?
불꽃놀이의 색깔이 어떻게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이미지)
먼저, 금속 원소나 금속 원소를 포함하고 있는 어떤 물질은 겉불꽃을 만나면 특정한 불빛을 냅니다.
기본적인 색깔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나)
빨간색 - 리튬, 스트론튬, 루비듐, 카드뮴 등
주황색 - 칼슘
노란색 - 나트륨, 세륨
초록색 - 구리, 붕소, 인, 망가니즈, 몰리브데넘
파란색 - 세슘, 비소, 인듐, 저마늄
황록색 - 바륨, 탈륨
보라색 - 칼륨
은색 (백색) - 알루미늄
이처럼 여러 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색깔을 낼 수 있는 걸까요?
(이미지 출처: 나)
금속 원소의 전자는 열에너지를 흡수하면 순간적으로 핵에서 멀어지는 들뜬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면서 흡수했던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그것이 우리 눈에 빛에너지로 보이는 것이랍니다!
이때, 불꽃 색깔은 방출하는 에너지의 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알록달록 불꽃놀이, 알고 보니 참 신기하죠?
이 글에 나온 불꽃색 외에도 여러 가지 색깔들이 더 있는데요
혹시 아시는 분들이 계시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지금까지 박주은 기자였습니다!
여름, 가을에는 축제 때나 행사 때 불꽃놀이를 하는 곳이 많아요. 폭죽이 터지면서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는 색색가지 불꽃은 금속 원소에게 나타나는 불꽃 반응의 결과지요. 대부분은 어떤 금속이 어떤 색깔을 띠는지를 중심으로 많이 다루는데, 이 기사에서는 왜 금속들이 불꽃 반응을 보이는지, 그 원리를 다뤘네요. 분량이 길지 않지만 내용의 깊이가 상당했어요. 그리고 정성스럽게 그린 이미지 덕분에, 깊이 있는 내용도 더 쉽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멋진 그림과 깔끔한 설명, 좋은 기사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