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만들어진 화학 발명품 8탄. 사카린
임도현 기자 2022.08.27 00:13

 

손을 씻지 않아 제품으로 발명 된 것이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른다. 화학가 콘스탄틴 팔베르크-Constantin Fahlberg는 1879년 어느 날 하루 종일 석탄에서 콜타르 추출 작업을 한 이후, 저녁 식사 시간 맞추기 위해 손을 씻을 시간이 없이 집으로 곧장 퇴근하였다.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 화학가는 어떤 음식을 먹든지 그의 입가에는 강력한 단맛이 느껴졌다. 그의 손에 묻어 있는 단맛이 사카린-la saccharine이었다.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사진출처 : pixabay)

 

안녕하세요 

화학기자단 2기 임도현 기자 입니다.

 

 

Saccharin

사카린의 화학 구조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손을 씻지 않아 발견된! 만들어진! 발명품을 소개해 봅니다.

화학가 콘스탄틴 팔 베르크는 1879년 하루종일 석탄에서 콜타르 추출 작업을 했답니다.

그 이 후 저녁시간이 되어 손을 씻을 시간이 없어 바로 집으로 퇴근을 했다고 해요.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이 화학가는 어떤 음식을 먹든지 계속 강력한 단맛이 느껴졌다고 해요.

 

그의 손에 묻어 있는 단맛이 바로 '사카린' 이라고 해요.

사카린은 설탕과 비교해 동일 중량 대비 300배 높은 감미도를 가져서 강한 단맛이 특징이랍니다.

 

저도 '사카린'이라는 이름을 가진 감미료!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사카린의 화학 조미료가 혀의 단맛 수용체와 훨씬 강하게 결합하기 떄문에, 소량만 섭취해도 강렬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저희 집에서도 사카린을 사용할 떄가 있는데요.

바로 옥수수삶을 때예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옥수수를 삶을 때 설탕과 소금을 섞어서 사용을 하기도 하지만

사카린을 넣어야 시중에서 파는 것처럼 맛있는 옥수수가 된다고 하여 옥수수를 삶을 땐 사카린을 넣는 편이랍니다.

올해도 사카린을 넣은 맛있는 옥수수를 맛 보았답니다. ^^

 

예전에는 사카린이 몸에 좋지않다는 잘못된 편견이 있었는데요.

결론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합니다.

설탕보다 훨씬 강력한 단맛을 느끼게 하지만, 섭취해도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배출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칼로리도 '0' 이라고 합니다.

혈당 수치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당뇨를 앓고 있거나 비만인 사람들은 오히려 사카린을 이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걱정하지 않고, 섭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맛있는 옥수수를 먹고 싶다면!!

옥수수 삶을 때 사카린을 조금 넣어 보세요!! 제가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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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8.28

사카린은 오해와 논란의 감미료라고 할 수 있어요. 기사에도 나오듯이 설탕보다 훨씬 강한 단맛 때문에, 몸에 나쁠 거라는 이미지가 강했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먹지 않아야 할 감미료로 유명했어요. 이런 사카린이 발명된 계기도 그 강한 단맛 때문이었네요. 심지어 손을 씻지 않았다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라니! 여러모로 맛깔나는 발명 뒷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것 같아요. 오늘도 재미있는 발명 이야기, 잘 봤습니다~.

댓글 13
  •  
    임도현 기자 2022.08.28 2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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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윤하 기자 2022.08.28 15:1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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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현 기자 2022.08.28 2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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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익희 기자 2022.08.28 13:43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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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현 기자 2022.08.28 2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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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운 기자 2022.08.28 13:26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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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현 기자 2022.08.28 2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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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윤 기자 2022.08.28 13:0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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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현 기자 2022.08.28 2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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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나연 기자 2022.08.28 11:45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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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현 기자 2022.08.28 2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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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헤르 기자 2022.08.28 09:01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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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현 기자 2022.08.28 22: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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