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비싼 원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캘리포늄’이라는 원소입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ool7380&logNo=100195350955)
일단 가장 비싸다고 했으니 얼마나 비싼지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격은 일반 다이아몬드보다 약 500배나 비싼 300억(1g당) 이라고 합니다.
캘리포늄은 인공적인 핵반응을 통해 얻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얻는 양이 매년 0.3g정도밖에 안 돼 희소가치가 굉장히 높다고 합니다.
(캘리포늄은 인공원소입니다.)
그럼 캘리포늄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출처:https://blog.lgchem.com/2019/04/12_californium/)
(출처:https://namu.wiki/w/%EC%BA%98%EB%A6%AC%ED%8F%AC%EB%8A%84)
원자번호는 98번이고 족은 악티늄족입니다.
발견은 버클리 대학에서 퀴륨과 버클륨을 만든 시보그 팀이 사이클로톤에서 ɑ입자(헬륨의 원자핵으로 양성자 2개와 중성자2개를 합친 입자)를 퀴륨에 충돌시켜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름은 버클륨처럼 최초로 만들어진 ‘캘리포니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또한 캘리포늄은 항암치료에 쓰인다고 하는데요.
적은 양의 캘리포늄을 암 조직으로 이식시키면 캘리포늄에서 방출되는 중성자가 암을 파괴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임상 단계에 있지만 곧 항암치료법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도 있다고 하니 기대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는 캘리포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 https://blog.lgchem.com/2019/04/12_californium/
- https://namu.wiki/w/%EC%BA%98%EB%A6%AC%ED%8F%AC%EB%8A%84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ool7380&logNo=100195350955
- (교과서보다 재밌고 유익한 원소 118 이야기)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
제목부터 마지막 문장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깔끔하게 전개되는 기사였어요. 군더더기 없이, 해야 할 이야기만 하고 있어서, 세상에서 가장 비싼 원소인 캘리포늄에 대해 명확하게 머릿속에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요. 그렇다고 깊이가 없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작은 주제에 충실하게 이 부분만 집중적으로 다룬 덕에, 기자가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독자들에게 잘 전달된 것 같아요. 다이아몬드보다 500배나 비싼 캘리포늄이 일상에서 더 유용하게 쓰일 날을 기대하며!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