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엄윤상 기자입니다.
7편에 이어서 드디어 8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기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비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는 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 납: 납은 원자번호 82번이고 원소 기호는 Pb, 원자량은 [207.2]입니다.
납은 무르고, 무겁고, 흐릿한 회색 고체입니다.
납 금속
납은 무거운 원소에 속하고 기호 Pb는 납을 뜻하는 라틴어인 'plumbum(플룸붐)'의
알파벳에서 따왔습니다. 수도 시설을 뜻하는 영어 낱말 'plumbing'이 이 낱말에서 비롯되었지요.
또 납을 만지면 엄청 말랑합니다. 그래서 납은 "poor metels"에 속합니다. 이름만 보면
'불쌍한 금속들' 같지만 그게 아니라 약한 금속들이라는 소리입니다.
알루미늄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납은 방사선을 막는 원소기도 합니다. 하지만 납은 독성이 있어서 옛날에 많은 사람들이
죽기도 했습니다. 특히 납은 생활 곳곳에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납그릇입니다. 포도주를 이 그릇에 넣으면 단맛이 나 로마인들에게 인기입니다.
고대 중국인들도 이 그릇을 사용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납이 독성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중독에 걸려 죽기도 했습니다. 로마가 멸망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기도 합니다.
오늘날 우린 납이 독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납을 주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납이 방사선을 막아서 납을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엄윤상 기자였고 다음에는 원자번호 17번, 원소 기호 Cl, 원자량 [35.453]인
원소인 염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편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중금속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납이에요. 또 중독 하면 납 중독이 떠오를 만큼, 해로운 원소 중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것이 납인데요, 명성(?)에 비해 뒤늦게 소개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그런데 납 중독이 익숙하다는 뜻은 그만큼 납을 많이 사용했다는 뜻일 텐데, 정작 납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는 잘 몰랐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납그릇으로 인기가 있었던 기사 속 내용이 더 인상 깊게 다가왔어요. 오늘도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