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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은 맨해튼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인류 역사상 사용된 무기 중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과학자들도 이 무기의 위력을 보며 후회했다고 합니다.
핵폭탄은 우라늄(92[U])에 중성자를 쏘여주면 우라늄 핵이 붕괴한다는 원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원자로는 우라늄이 붕괴하는 것은 똑같지만, 제어봉을 사용하여 중성자를 흡수해서 연쇄반응을 막습니다. 하지만 핵폭탄은 연쇄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공할 위력의 무기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정부는 극비리에 원자 폭탄 제조 계획에 착수했습니다. 바로 맨해튼 계획입니다. 그리고 1945년 8월, 완성된 원자폭탄 2개가 하나는 일본 히로시마에, 다른 하나는 나가사키에 떨어졌고, 일본이 항복하며 제 2차 세계대전은 끝이 났습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폭탄은 우라늄으로 만들어진 '리틀 보이'라는 폭탄이었고, 나가사키에 떨어진 폭탄은 플루토늄으로 만드어진 '팻 맨'이라는 폭탄이었습니다.
저는 화학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화학은 올바르게 사용하면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지만 나쁘게 사용하면 인류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1세기 현재에도 이러한 비극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 전쟁입니다. 화학 무기로 인해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죽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학기술이 전쟁을 위한 것이 아닌 세계 평화와 인류를 위해 사용하면 우리의 미래는 밝고 행복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 빨리 종전되기를 바라며,
이상 임태균 기자였습니다.
핵폭탄을 이야기하면서 현재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계시켜 더 시의적절한 기사가 된 것 같아요. 핵폭탄의 원리를 설명하는 기사는 많지만, 현재의 사건과 연계시킴으로써 지금 왜 이 기사를 썼는지가 부각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더 돋보이는 기사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처럼 기사는 시의성이 중요하답니다. 그걸 잘 느끼게 해 준 기사였어요. 다만, 기사의 내용이 제목과의 연계성은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핵융합과 핵폭탄이 한끗 차이라고 했는데, 그 어디에도 이 내용이 안 보이거든요. 제목은 기사의 얼굴인 만큼, 내용과 확실하게 연계해서 짓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