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헤르기자 입니다.
여러분은 더운 여름에 눈이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너무 더워서 눈이오면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인공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만든 인공눈의 원리는 흡수성이 뛰어난 베이킹소다가 젖산, 시트르산, 실리콘오일 등이 들어 있어
끈적끈적한 점성을 가진 린스와 뭉쳐져서 인공눈이 만들어집니다.
이제 인공눈을 만들어볼까요?
준비물: 린스, 베이킹소다, 접시, 장갑, 컵
<실험 방법>
1.베이킹소다 3컵과 린스 1컵을 넣습니다.
2.베이킹소다와 린스를 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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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눈으로 다양한 것을 만들어 봅시다.
저는 제가 만든 눈으로 눈사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진짜 눈 같지 않나요?
<주의할 점>
베이킹소다와 린스가 튀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젖산-우유를 젖산균으로 발효하여 얻을 수 있는 무색의 끈끈한 유기화합물.
화학식은 CHCH(OH)COOH이다.(출처: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시트르산-레몬이나 감귤 따위의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염기성의 산.
화학식은 CHOH(COOH)이다. (출처: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실리콘오일-중합도가 낮은 상태의 규소 수지. (출처: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요즘처럼 녹아내릴 것 같은 무더운 날씨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실험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계절에 눈사람을 보고 있으려니, 아주 잠깐이나마 시원한 기분이 들었어요. 요즘 방학이라 다양한 실험 기사들이 업로드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 이번 기사는 좋은 소재와 각 과정을 담은 적절한 사진들이 완성도 높은 실험 기사를 만든 것 같아요. 실험 준비물이 주변에서 구하기 쉽고, 실험 과정도 간단하니 한번쯤 따라해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