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엄윤상 기자입니다.
6편에 이어서 오늘의 기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카드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는 비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 비소 : 비소은 원자번호 33번이고 원소 기호는 As, 원자량은 [74.92160]입니다.
비소 금속
비소는 회색이나 노란색, 검정색 고체입니다. 주로 회색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비소는 인체에서 가장 위험한 원소 중 하나입니다. 접촉하면 즉시 죽는 위험한 원소입니다.
그래서 독이면 역시 비소죠. 그래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사람들이 이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몰라서 비소를 염료에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 염료가 칠해져있는 벽지가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비소의 아름다운 초록색 색깔입니다. 역시 아름다우니까 인기를 모았겠죠.
또 그 초록색은 패리스 그린(paris green)이라고 부릅니다.
(출처:위키백과)
그러나 그 아름다움이 독으로 변했습니다. 비소에게 독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또 나폴레옹이 비소 벽지에 스며 나온 비소 가스로 인해 죽었다는 추측도 존재합니다.
그 이후 비소가 많은 암살자들이 사용하는 독극물로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린 지금 비소를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고 염료로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되고 긴 역사와 해로운 독성이 있는 비소를 해로운 원소로 골랐습니다.
지금까지 엄윤상 기자였고 다음에는 원자번호 82번, 원소 기호 Pb, 원자량 [270.2]인
원소인 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편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해로운 원소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오늘의 주인공 비소예요. 셜록 홈즈나 에르큘 포와로 같은 고전 탐정들이 등장하는 추리 소설에서도 단골 독약으로 나오는 것이 비소인데요, 이런 비소가 아름다운 초록색을 띤다는 이유로 염료로서 사랑받았다는 이야기는 흥미로운 것 같아요. 2기 기자님들도 이 이야기가 재미있었는지 여러 번 기사화되고 있네요. 어느덧 해로운 원소가 7개나 소개가 되었군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원소가 이어질지, 기대할게요. 끝으로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내용을 강조하고 싶더라도 두 문장 이상 비슷한 내용이 이어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최대한 간결하고 명확하게! 그것이 기사의 기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