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만들어진 화학 발명품 6탄. 합성염료
임도현 기자 2022.07.31 23:59

 

 

(사진출처 : 롯데정밀화학 블로그_ 염료)

 

 

 

안녕하세요.

화학기자단 2기 임도현기자입니다.

 

최초의 합성염료는 독일의 화학자 호프만의 석탄타르 연구를 돕던 조수 월리엄 퍼킨에 의해 발명되었어요.

어느 날 호프만이 말라리아 특효약인 키니네를 합성하려 했고, 퍼킨은 약품 조합을 실험하다가 검은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확인합니다.

호기심이 생긴 그는 그 침전물에 알코올을 녹이다가 붉은색으로 변하는 것을 발견하고

1856년 '모브'라는 최초의 합성염료를 발명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옷을 입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색상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퍼킨이 인공염료를 합성하기 전까지 옷감을 염색하는 데 식물과 동물에서 추출한 천연 염료를 사용했었어요.

값이 비싸 주로 왕이나 귀족들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오늘날 모브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 최초의 합성염료라는 점에서 오늘날 염료 공업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저는 합성염료가 섬유 염색으로 의류나 악세사리에 적용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식품 첨가제나 의약품으로도 사용되어

다양한 측면에서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학자 조수였던 퍼킨의 실험으로 이렇게 크나큰 화학 역사, 식품, 의약품으로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조사를 하면서 무척 놀랐습니다. 

 

 

 

 

 

 

 

 

태그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8.01

합성염료가 말라리아 치료제를 연구하다가 실수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왠지 옷감 염색과 관련이 있을 것 같았는데, 꽤 의외였어요. 그런데 기사에서 다룬 것처럼 합성 염료의 활용 범위가 식품과 의약품 등 다양하다는 점에서 그 첫 시작이 아주 엉뚱하지는 않구나 생각했어요. 이번에도 몰랐던 사실을 알려 준 고맙고도 재미있는 기사였어요.

댓글 16
  •  
    윤헤르 기자 2022.09.24 10:46

    신기하네요

    0
  •  
    임도현 기자 2022.08.12 15:54

    감사합니다. ^^

    0
  •  
    허태연 기자 2022.08.04 20:55

    유익하네요!

    0
    • 임도현 기자 2022.08.12 15:54

      감사합니다.

      0
  •  
    유은서 기자 2022.08.03 17:39

    기사 잘 읽었습니다.

     

    1
    • 임도현 기자 2022.08.12 15:54

      감사합니다.

      0
  •  
    정하윤 기자 2022.08.02 23:09

    잘 읽었습니다

    1
    • 임도현 기자 2022.08.12 15:54

      감사합니다.

      0
  •  
    임도현 기자 2022.08.02 13:13

    감사합니다.^^

    1
    • 임도현 기자 2022.08.12 15:54

      감사합니다.

      0
  •  
    허태연 기자 2022.08.02 11:30

    우와! 신기하네요!

    기사 잘 읽었어요

    1
    • 임도현 기자 2022.08.02 13:14

      감사해요

      1
  •  
    허정운 기자 2022.08.02 07:24

    재밌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1
    • 임도현 기자 2022.08.02 13:14

      감사합니다.

      1
  •  
    안익희 기자 2022.08.02 01:32

    말라리아 치료제라니 놀랍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1
    • 임도현 기자 2022.08.02 13:14

      감사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