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7.30

물질의 특성을 이용해 물질을 분류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분류 기준이 산성이냐 염기성이냐이죠. 식초처럼 신맛이 나는 물질은 산성, 세제처럼 미끌거리는 물질은 염기성인데요, 이를 쉽게 구분해 주는 물질이 기사에 나온 지시약이에요. 대표적인 지시약인 리트머스 종이도 리트머스 이끼로 만드는데, 천연 지시약으로 여러분에게 가장 유명한 건 뭐니 뭐니 해도 자주색 양배추겠죠? 직접 만든 자주색 양배추 지시약으로 여러 물질들을 검사해 보고 이를 기사화했는데요, 기사가 완성되는 과정이 상상이 돼 또 다른 재미를 준 기사였어요. 좋은 기사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