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우 화학 기자입니다!! 저의 첫 기사인데..... 넘넘 떨리네요ㅠㅠ
일단 자주색 양배추 지시약 만드는건 이미 다른 기자 분들이 많이 올리셔서 생략하고! 지시약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좀 힘들긴 했지만 아주 깊~게 우려냈어요..... 누가봐도 보라색이죠? 실제론 이것보다 더 짙어요. 사진이라 그렇지.... 그리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기는.. 많이 어려운 지시약도 보여 드리겠습니다.
앞에 써 있는데로 '페놀프탈레인 용액' 입니다. 물론 우리 집에 있는 용액이죠! 페놀프탈레인은 산성에는 잘 안 변하는데 '초'강산성에만 조금 변해요. 염기성은 초강이 아니어도 붉은색으로 변해요~ 그래서 제가 비눗물에다가 페놀프탈레인을 넣어 보고, 자주색 양베추 지시약도 넣어 봤죠. 실험 결과물을 보여 드릴게요!
이렇게 결과가 나왔어요.
페놀프탈레인 지시약은 2번 실험했어요! 이유는 없어요;; 근데 비커랑 페트리 접시 가운데에 있는 바닥이 둥근 통은 원래 비눗물이랑 층처럼 핑크색, 흐릿한 색으로 나뉘어저 있었는데, 실수로 넘어뜨려서 섞여 버렸답니다ㅠㅠ 그레도 자주색 양배추 지시약, 페놀프탈레인 용액.... 신기 하더라고요.
다음엔 원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 관심있으면 재밌게 봐주세요~ 지금까지 정연우 기자였습니다.
다양한 지시약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기사였네요. 정성 들여 사진을 촬영하고 기사를 작성하느라 고생많았어요. 다만, 볼거리에 비해 읽을거리가 부족한 느낌이에요. 지시약으로 실험한 과정과 결과를 좀 더 명확하게 글로 풀어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그래도 첫 기사 열심히 잘 썼어요. 앞으로의 기사도 기대할게요. ^^ [페놀포탈레인] → [페놀프탈레인], [너어보고] → [넣어 보고], [알아 볼려고] → [알아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