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만들어진 화학 발명품 3탄. 고무
임도현 기자 2022.07.18 15:06

 

안녕하세요.

화학기자단2기 임도현 기자입니다.

 

고무의 수액을 모아서 만든 천연고무는 익히 알고 있죠?

하지만 천연고무는 냄새가 많이 나고, 더우면 녹아버리는 성질 때문에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어요.

 

 

(출처 : 네이버 인물사전)

 

찰스 굳이어라는 사람에 의해 발명된 '고무'

고무에 황을 섞어 실험하다가 실수로 고무 덩어리를 난로 위에 떨어뜨렸는데

고무가 녹지 않고, 그을리는 모습을 보고 힌트를 얻었다고 해요

 

고무에 황을 섞어 적당한 온도와 시간으로 가열하면  고무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발명된 고무는 현재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자동차 타이어, 고무줄, 고무보트, 튜브, 운동화 등 다양한 실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렇게 발견되어 발명된 건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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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7.19

찾아보면 고무도 우리 일상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어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고무를 더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인공 고무가 발명되면서부터예요. 역시나 인공고무가 발명된 데에는 우연히 일어난 실수가 결정적 역할을 했네요. 만일 실수로 고무 덩어리를 난로에 떨어뜨리지 않았다면, 우리는 훨씬 더 뒤늦게 인공고무를 만나게 됐을 거예요. 이런 이야기는 들을면 들을수록 재미있는데요, 여기에 덧붙여서 글자를 잘못 쓰는 실수인 '오타' 이야기를 할까 해요. "고무의 수액을 모아서 만든 천연고무는 익히 알고 있죠?"로 이 기사는 시작이 되는데요, 여기에 결정적인 오타가 있어요. 고무의 수액을 모아서 만드는 게 아니라 '고무나무'의 수액을 모아서 만든다고 해야 해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의미가 완전히 잘못돼 버리는 오타 실수는 기사 쓸 때는 정말로 조심해야 한답니다. 앞으로도 오타가 없는지, 다 쓴 글을 한 번 검토해 보는 습관을 가져 보기 바랍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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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헤르 기자 2022.09.17 20:18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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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우 기자 2022.07.26 10:04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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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림 기자 2022.07.21 06:5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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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윤 기자 2022.07.20 21:53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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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운 기자 2022.07.20 20:37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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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윤상 기자 2022.07.20 10:54

    고무에게 이런 역사가 있다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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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윤하 기자 2022.07.19 23:36

    재미있는 기사네요~

    이런 기사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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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현 기자 2022.07.19 22:29

    고무나무의 수액. 꼼꼼하게 다시 살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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