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에 해로운 원소들 3편: 탈륨
엄윤상 기자 2022.07.18 13:58

안녕하십니까? 엄윤상 기자입니다. 2편에 이어서 오늘의 기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폴로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는 탈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 탈륨 : 탈륨은 원자번호 81번이고 
원소 기호는 Tl, 원자량은 [204.3833]입니다. 겉보기에 좀 둔한 회색 고체입니다.

 

탈륨 금속 덩어리

 

탈륨은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원소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옛날에 사람들이 이 원소로 쥐약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나다. 또 먹으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도 있고 
그밖에 구토, 망상, 실명, 복통 등이 나타납니다. 또 심해지면 죽을 수 있습니다. 
그 특징 때문에 독살자들, 암살자들이 자주 씁니다. 그래서 탈륨의 별명은 
'독살자의 독(Poisoner's poison)'입니다. 또 탈륨의 특징이 하나 더 있는데 색과 맛, 냄새가 없어서 
피해자가 알아채기가 불가능해서 탈륨을 탄 차로 피해자를 독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탈륨은 피투성이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인간에 가장 해로운 원소로 골랐습니다.
지금까지 엄윤상 기자였고 다음 기사에는 원자번호 88번, 원소 기호 Ra, 원자량 [226]인 
라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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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7.19

음모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탈륨은 '방사능 홍차'로 유명합니다. 러시아 대통령 푸틴이 정적을 암살하는 데 탈륨을 사용한다는 소문이 오랫동안 떠돌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독살자의 독'이라는 별명이 붙은 채,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세를 타는 원소였는데요, 이 기사로 인해 이에 대해 잘 몰랐던 친구들도 탈륨의 피투성이 역사를 많이들 알게 될 것 같아요. 다음에 이어질 라듐도 많이 기대할게요. ^^ ※원자 번호, 원소 기호를 정확하게 표기해 주었네요. 앞으로도 과학 용어를 쓸 때는 정확한 표기를 쓰도록 노력해 주세요. ^^

댓글 11
  •  
    최인우 기자 2022.07.26 10:04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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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윤 기자 2022.07.20 21:53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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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2.07.20 20:38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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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현 기자 2022.07.19 22:29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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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윤상 기자 2022.07.20 12:40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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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준희 기자 2022.07.19 18:37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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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윤상 기자 2022.07.20 12:4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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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준 기자 2022.07.19 16:03

    유익해요! 다음 기사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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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윤상 기자 2022.07.20 12:41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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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윤하 기자 2022.07.19 12:01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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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윤상 기자 2022.07.20 12:41

      네 감사합니다 다음 기사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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