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학기자단2기 임도현 기자입니다.
인류가 발전하며 질병에 노출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발명을 하게 되는데
그중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발명되었어요.
"모든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beta-lactam ring 을 갖는다. 이런 이유로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beta-lactam antibiotics' 라고도 한다
페니실린은 이 beta-lactam ring에 하나의 ring이 더 결합된 구조를 갖는다."
(출처) 페니실린 계열 항생제 정리 (https://blog.naver.com/sengalchi1ho/222473422778)
페니실린은 세균에 의한 감연을 치료하는 데 쓰이는데요. 항생제래요.
영국의 세균학자인 알렉산더 플레밍은 미생물을 배양하는 유리용기에 포도상구균을 배양하던 중 휴가를 떠나게 되었어요.
연구실로 돌아온 그는 푸른곰팡이를 발견한 것입니다.
뚜껑을 안 덮고 여행을 떠난 게 원인이 되었다고 해요. 푸른곰팡이 주위로 포도상구균이 사라진 상태였대요.
푸른곰팡이가 포도사상균을 사라지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연구를 시작했고, 인류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발명하게 되었다고 해요.
유리용기의 뚜껑을 닫지 않은 실수 때문에 페니실린이 발견된 거예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실수에서 발견한 페니실린
현대 의학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발명품이라고 하는데요.
항생제로 인해 내성이 생기고 더 큰 병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이 있다고 하지만 페니실린으로 많은 사람을 살린 건 정말 엄청난 것 같아요
세계대전에서 총상을 입어 사망한 군인보다 치료 중 2차 감염에 의한 사망자가 더 많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이때 기가막히게 등장한 것이 바로 항생제 페니실린이었고, 수많은 환자들을 죽음에서 구한 위대한 발명품으로 두고두고 이야기되고 있죠. 그런데 이렇게 어마어마한 발명품이 더러워서 탄생했다니! 플레밍의 게으른(?) 습관에 감사해야 하다니! 이래서 과학사는 놓칠 수 없는 소재라니까요! 그리고 실수로 탄생한 화학 발명품이 한 두 개가 아니므로, 시리즈로 연재하는 건 좋은 선택이었어요. 앞으로도 이런 성격의 소재들은 시리즈 연재로 기사화해도 좋을 거예요. 끝으로 밑줄 친 부분들은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이었으니, 유의해서 살핀 후 다음 글쓰기 때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