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사에서 말했듯이 오늘은 화합물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생활에서 다양한 화합물을 이용합니다.
화합물이란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원소로 이루어진 순수한 물질입니다. 화합물은 성분 원소의 성질을 갖지 않으며 열이나 전기를 가하는 방법 등을 이용하여 성분 원소로 분해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생활에서 이용하는 화합물을 알아봅시다.
1. 물(H2O)
(사진 출처: https://dondokki.tistory.com/280)
물은 수소 2개와 산소 1개로 결합되어 만들어졌으며 무색, 투명, 무미, 무취의 액체이며 지구 표면적의 약 70%를, 인체 역시 약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물은 우리 인간에게 산소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물이 인간에게 산소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니 물을 잘 아껴 써야겠죠?
2. 이산화탄소(CO2)
(사진 출처: http://ecotopia.hani.co.kr/?mid=media&act=dispMediaListArticles&tag=%EC%86%8C%EB%B9%84&document_srl=217067)
이산화탄소는 산소 2개와 탄소 1개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화합물로 상온에서 기체 상태이며 무색, 무취입니다. 이산화탄소는 불을 끄는 소화기 재료로 쓰이고 아이스크림을 포장할 때 넣어주는 드라이 아이스도 이산화탄소를 영하 78도 이하로 낮춰 만든 것입니다.
이산화탄소는 이렇게 유용하게 쓰이기도 하지만 이산화탄소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이기 때문에 대기 중에서 온난화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고 다양한 기후변화도 생기는 것입니다.
이상 염서연 기자였습니다.
우리 생활 속 대표적인 화합물인 물과 이산화 탄소를 다루는 기사네요. 우선 이 둘을 이야기하기 전에 화합물이 무엇인지 알려 준 것이 좋았어요. 독자들이 화합물을 알고 기사의 본 내용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 줬으니까요. 아쉬운 점은 실제 주제는 우리 생활 속 화합물인데, 제목은 화합물을 내세웠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목과 내용이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게 됐는데요, 제목은 중심 내용이나 주제를 드러나게 짓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화학식을 표기할 때 정확한 표기를 부탁해요. H2O는 H₂O로, CO2는 CO₂로 써야 해요. 아래첨자 표기는 글쓰기 기능에 X₂를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