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예림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핵융합 발전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핵융합 발전의 모든 것!
한 번 알아보러 가볼까요?
태양은 핵융합으로 에너지를 만듭니다.
플라즈마(혹은 플라스마) 상태인 수소 원자핵 4개가 합쳐져 헬륨을 만드는 반응이죠
이때 만들어진 헬륨은 수소 원자핵의 질량의 합보다 작습니다.
이 핵융합 반응을 연구원들은 지구에서 일으켜 에너지를 생산하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인공태양이라고 부르는 기술입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https://www.kfe.re.kr/kor/index)의 KSTAR는 2020년 2월 플라즈마 이온온도를 1억℃ 까지 끌어올리고 1.5초간 유지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또 2020년 12월에는 1억℃에서 20초 유지를 성공하였지요.
2021년 12월에는 1억℃에서 30초간 유지하였고 2022년 3월에는 50초 동안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최근에 중국에서도 1억 2000만도℃에서 1000초간 유지한 기록이 있는데 이것은 전자를 가열한 것으로 이온을 가열한 KSTAR와는 단순 비교가 불가능하지요.
(출처: https://www.kfe.re.kr/kor/pageView/19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핵융합 발전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핵'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데 핵융합 발전이 친환경 에너지인가요?"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핵융합 발전은 원자력 발전과 다르게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없고 중저준위 방사능 폐기물이 나오지요. 그런데 이 중저준위 방사능 폐기물의 양도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핵융합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까요?
다른 친환경 에너지들도 많은데 말이죠.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료 효율이 높고 연료의 매장량이 많기 때문이죠.
지구에는 많은 양의 수소가 매장되어있습니다.
바다에는 중수소가 약 22조 6500억톤이 매장되어있어요.
여기에서 많은 양에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데 약 200억년 동안이나 현재 인류의 에너지 소모량을 모두 감당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 연료효율이 매우 좋습니다.
이론적으로 수소 50kg만 있어도 1GW급 핵융합 발전소를 1년 동안 운영이 가능해요.
계산상으로 수소 1,000t이 있으면 전 세계가 다른 에너지 공급원 없이도 에너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지요.
핵융합 발전은 친환경적이고 연료 효율이 높고 연료 매장량이 많아요.
또 매우 안전하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핵융합 발전 기술이 발전하였으면 좋겠어요.
미래 에너지원으로는 여러 가지가 연구 중에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기대가 큰 분야가 핵융합 발전이죠. 수소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별과 같이 인공적으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에너지를 얻겠다는 것이 핵융합 발전의 핵심인데요, 이를 잘 풀어낸 기사였어요. 핵융합 발전의 개념부터 시작해, 우리나라 핵융합 발전 기술의 현황, 핵융합 발전의 장점 등을 자연스럽게 설명해 주었어요. 기사 작성에 대해 한 가지 조언을 하자면, 이렇게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 기사의 경우 중간중간 제목을 붙이는 것도 좋아요. 내용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고, 긴 글을 끊어 읽을 수 있는 데다, 내용 구분도 명확하기 때문이죠. 앞으로 기사 작성할 때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