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규 기자입니다.
오늘은 보석의 화학식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다이아몬드
(사진출처: https://w.namu.la/s/f9e8308669df15222ec06864574b44688e768a1e9c39e860cde7bb6cd74e8b8374353ac1fbc60d1633a1114804f18edc5c4960b4b49e947d1b858cca05d8913c82682dd305d040b8f149dfdb28778168414a687f6ad2bd5f082a87267c7a451f9590a261961cfb9250a15b1af2d44624)
우리가 아는 보통 다이아몬드는 투명한 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투명한 다이아몬드는 다른 불순물 없이 탄소만 들어가야지 나오는 색깔입니다.
노란색 다이아몬드는 탄소+질소로 만들어지고, 파란색 다이아몬드는 탄소+붕소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2. 에메랄드
(사진출처:https://w.namu.la/s/cf740ec3d39621b82324837d78bcd0c6060d767a9cf9ead6eb8fd656956771ada44f852d0369697519144016ed2f3bbf957ce027c639c686b6955607f32938a5923d090f3c15b7b81ae748624c4bc8eaf1cc0e8115656e96711f62ef8e5146e595086fd418c55b06666f036cee9fc15d)
에메랄드는 Be3Al2라는 복잡한 화학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내구성이 매우 약하다고 합니다.
3. 루비
(사진출처:https://w.namu.la/s/00b240c3a68c1ed98e3fb914ce87b169fb2b5e837951662eba05ce688d0b6f15b01ba477ee0f40e75674a1d8329f2223e09d56b96b9209f5f5a78fc254c388878448053d33f7a56059fb8a116a2c02e2a04319fbbcd25a53edd3001da382d8c0)
루비는 Al2O3라는 화학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학식이 사파이어랑은 똑같습니다.
4. 청금석
(사진출처:https://w.namu.la/s/4bed60a5f8711dae5d948cffb6f71d9815a7a5b6a4ddd988f777964003692c90f4ca166ec9cd47129ea7f6912e01bd4c64d1ad751ab7597f1234bbfb5f6ac34180c0a53bc51291ecd4ac9fb3fd2b85c67ebff97ff506d8ae1fc56e62bc587c487480cda8a0cc8bce91817e61c8edca2f)
청금석의 화학식은 Na6Ca2Al6Si6O24입니다. 화학식이 매우 복잡해 보입니다.
옛날에는 물감의 재료로 쓰였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보석들이 실제로는 화합물이며, 어떤 화학식으로 이뤄져 있는지를 알려 주는 기사네요. 화학식이란 화합물이 어떤 원자로 어떻게 결합하고 있는지를 원소기호로 표기한 것인데, 이런 안내가 기사 첫머리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화학식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 기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울 테니까요. 그리고 앞으로 화학식을 기사로 많이 쓸 것 같아, 화학식 표기법을 알려 줄게요. 원소 기호 뒤에 붙는 숫자는 반드시 아래첨자로 표기해야 해요. 그래서 [Be3Al2]은 [Be₃Al₂]로 표기하는 것이 맞지요. 또 원소 기호 앞에 붙는 숫자는 원래대로 쓰면 돼요. [3CO₂]처럼요. 아래첨자 표기는 글쓰기 기능 중 'X₂'를 사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