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 꼭 필요한 원소, 탄소에 대해 알아보자!
서윤하 기자 2022.07.12 10:07

안녕하세요. 서윤하 기자입니다.

탄소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존재입니다. 연필심, 다이아몬드, 숯 등 순수한 탄소 물질도 있고 거의 모든 생명체에 탄소 화합물로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밖에 나가서 사람들에게 탄소의 특징에 대해 물어보면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탄소의 특징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탄소가 언제, 그리고 누가 발견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략 B.C. 3750년 정도에 발견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원자 번호는 6, 원소 기호는 C, 분류는 비금속, 원자량(질량수)은 6.941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알고 있는 순수한 탄소는 연필심, 다이아몬드 같은 것인데 그 두 물질의 성질이 그렇게 다른 이유는 탄소 원자의 배치 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다이아몬드는 탄소 원자의 구조가 대칭적인 피라미드 모양입니다.

그래서 충격이 어느 쪽에서 오든 에너지가 고르게 분산되어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하지만 흑연은 망면간 결합이 상당히 약한 편이라, 약간의 충격에도 쉽게 부서집니다.

그래서 모스 경도가 1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이제 탄소의 또 다른 특징들을 알아봅시다.

 

탄소는 열 전도율이 다른 원소들에 비해 상당히 높습니다.

연필심으로 꼬마 전구를 밝히는 실험도 탄소가 열 전도율이 높다는 점을 이용해 하는 실험입니다.

또 탄소는 앞서 이야기했듯이 모든 생명체를 이루는 기본 요소입니다.

그래서 탄소가 없으면 지구상에 있는 대부분의 생명체는 죽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 같은 것이 있습니다. 보통 다이아몬드는 불순물이 들어갔을 때에만 색이 변합니다.

핑크 다이아몬드는 순수한 100% 탄소임에도 색이 일반 다이아몬드와 다릅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하지만 핑크 다이아몬드의 색이 왜 다른지 밝혀지는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요?

그 사실을 밝혀낼 분이 화학기자단에 있길 바라며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서윤하 기자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네이버 블로그]

태그 #탄소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7.12

화학 기자단답게 흑연과 다이아몬드가 순수 탄소로 이뤄진 물질이라는 걸 잘 알고 있군요. 그러나 여기서 그치면 진정한(?) 과학 기사가 아니죠? 왜 탄소로만 이뤄져 있는 둘이 서로 다른 성질을 지니게 됐는지, 그 이유를 밝혀 줘야 더 과학 기사다울 거예요. 이처럼 과학 기사는 자연의 현상, 일상을 이루는 물질 등의 이면에 어떤 과학적 원리가 있는지를 알려 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런 점에서 과학 기사의 역할에 충실한 기사라고 생각돼요. 끝으로 덧붙이면, 기사 중 '모스 경도'가 나오는데, 광물의 굳기를 수치화한 모스 경도는 모르는 사람이 많은 과학 용어일 거예요. 이럴 경우 설명을 해 주는 것이, 기사를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답니다. 최대한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게 자세하게 설명하기를 권합니다.

댓글 16
  •  
    윤헤르 기자 2022.09.01 13:55

    잘 읽었습니다

    0
  •  
    구나연 기자 2022.08.31 06:46

    잘 읽었습니다 

    0
  •  
    권채원 기자 2022.07.16 11:28

    잘봤습니다.

    2
    • 서윤하 기자 2022.07.16 11:51

      감사합니다

      0
  •  
    최인우 기자 2022.07.14 20:43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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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윤하 기자 2022.07.15 11:36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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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2022.07.14 20:24

    잘 읽었습니다.

    3
    • 서윤하 기자 2022.07.15 11:35

      감사합니다~

      3
  •  
    허정운 기자 2022.07.14 19:26

    기사 잘 읽었습니다.

    3
    • 서윤하 기자 2022.07.15 11:35

      감사합니다~^^

      3
  •  
    정하윤 기자 2022.07.13 21:58

    잘 읽었습니다~

    3
    • 서윤하 기자 2022.07.14 15:55

      감사합니다!

      3
  •  
    이시온 기자 2022.07.13 21:42

    와~

    3
    • 서윤하 기자 2022.07.14 15:5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  
    김예림 기자 2022.07.13 16:23

    잘 읽었습니다

    3
    • 서윤하 기자 2022.07.14 15:54

      감사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