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로 지시약을 만들어 실험을 했다.
집에 있는 액체류중 궁금한 것들을 종이컵에 담고 지시약을 섞어 보았다.
제일먼저는 내가 좋아하는 우유였고, 다른것에도 넣어봤다.
우유는 흰 우유에 보랏색으로 물감을 탄듯한 색이라 염기성인지 산성인지 잘 구분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했는데 중성이나, 약산성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검색 중 소금이 반응이 잘 보인다고 해서 소금을 가져다가 실험했는데 정말 바로 색이 염기성으로 변해서 신기했다.
내가 한 것들중에는 세제랑 소금이 제일 뚜렸하게 색이 바뀌었다.
오늘 못해본 물질들에 내일 또 해보고 싶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