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발트-60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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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코발트-60은 방사능이 있는 코발트(Co)의 동위원소입니다.
코발트는 총 29개의 동위원소가 있고 그 중 하나입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위원소는 코발트-59 뿐이고 나머지는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것입니다.
코발트-60은 반감기가 5.3년 정도 됩니다.
붕괴할 때는 베타 붕괴를 합니다. 베타 붕괴는 베타 입자를 방출하는 핵 붕괴를 말합니다.
이때 붕괴를 하고 니켈-60으로 변합니다.
코발트-60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동위원소입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는 자연계에 있는 코발트-59에 중성자를 충돌시켜 만듭니다.
(59Co + n → 60Co)
코발트-60은 농업과 공업 의학에서 이용됩니다.
코발트-60의 특이한 특징들이 더 있는데요.
지구 탄생 초기에 지구의 지각에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구 탄생 초기 때 철-60가 지구에 많이 있었는데 이때 생긴 철-60가 붕괴해서 코발트-60가 생겨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반감기가 짧아서 지금 시대에는 코발트-60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코발트-60은 알아볼수록 신기한 원소입니다.
다음 기사에는 다른 동위원소를 소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원소 전문 기자 최인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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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의 동위원소를 파헤쳐 보자!
https://www.chemworld.kr/contents/view/7521
코발트 이름과 함께 방사능 표시가 있는 걸 보니, 두려움부터 생기네요. '코발트 블루'라는 색깔 이름 때문에 왠지 코발트 하면 청량감이 연상됐는데, 실제로는 방사능을 뿜어내는 데다 동위원소를 30여 가지나 거느린 원소였군요. 내용 중 좋았던 부분은 지구 초기에는 많았던 코발트-60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였어요. 반감기를 지닌 방사능 원소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것 같았거든요. 다음에 이어질 또 다른 동위원소 이야기도 기대할게요~. [자연게에] → [자연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