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세상과 함께한 나의 100일
조민서 기자 2021.09.06 22:08

안녕하세요, 조민서 기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열즐화에서 해 왔던 저의 업적과 감상을 하는 등의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사란에 이런 형식의 글은 처음이라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해 써 볼게요^^

저의 100일간의 화학 여행기! 지금 시작합니다!!

 

CHAPTER. 1. 이미지로 보는 나의 지난 활동!

CHAPTER. 2. 글로 읽어 보는 화학 세상 기자단 도전기!

CHAPTER. 3.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열즐화

 

 

CHAPTER. 1. 이미지로 보는 나의 지난 활동!

 

여러분들 이거 다 기억하시죠?? 제가 화학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받은 임명장이에요^^

받은 날, 너무너무 기뻐서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지요.

이 임명장과 함께 받은 것이 바로 열즐화 화학 키트인데요,

키트도 하나씩 꼼꼼하게 살펴보았답니다~!

화학 거품으로 가족들을 놀라게 해 주기도 하고 케미미의 목소리에서 들린 엘리제를 위하여를

들어 보기도 하였어요. 그리고 양초에 불을 붙이고 산소를 차단하자 올라온 물도

신기하게 관찰했어요! 처음 받아보는 과학 키트에 정말 너무 행복하고 실험할 때마다

늘 즐거웠습니다~. (더군다나 화학 거품실험은 3번이나 할 수 있어 아껴놨답니다~~)

이렇게 열즐화 활동 초기에 받은 키트들 모두 너무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보너스 실험마다 참여해 화학적 지식까지 얻는 일석이조를 경험했어요^^

분자, 원자 등등 헷갈리는 내용을 실험 후 공지에 올라오는 알찬 지식과 함께 점점 친해져갔던 것 같아요.

직접 분자 모형도 그려 보고 말이에요~

 

 

이건 린스 실험이에요^^ 제가 가장 먼저 올린 실험이기도 하고요~

이 외에도 실험 5개나 더 했다니.....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6개의 실험을 배웠다는 게 

여러분은 믿기시나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쓰고 챕터 1은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제가 찍은 강연 인증샷이에요~!

강연 도중에 제 실험이 나오자 얼마나 흥분하고 신났는지 계속 자랑하고 다녔답니다!!

이것 말고도 한 개의 사진이 더 올라왔는데 2개나 올라왔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랐어요 ㅎㅎ

이상으로 이미지로 보는 나의 지난 활동은 여기서 끝! 입니다^^

 

 

 

CHAPTER. 2. 글로 읽어 보는 화학 세상 기자단 도전기!

 

기자단 도전기니 만큼 기사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해요.

우선 이 기사를 쓰기 전에 제 활동 내역을 보니 총 684건이 나오더라고요.

이 중에 기사는 30건으로 이 기사를 쓰면 더 올라가겠죠??

다른 기자님들보다 기사의 수가 적을 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현재, 열즐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저의 최선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 꼭 알아 주세요^^

그리고 제가 여태까지 참여했던 것들을 떠올리면 처음에는 포인트에 많이

신경 썼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포인트보다 기사나 포스팅을 쓰면서 과학에 대한 지식을 넓혀가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포인트를 확인하고 일일이 개수를 세어보는 것보다 일단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포인트가 모여 지금은 20만 포인트가 넘는 만큼으로 성장했지요.

기사를 쓸 때도 기자단 초기 때는 보류가 될 때마다 속상해했던 게 기억에 남네요ㅠㅠ

앞으로 쓸 기사도 보류가 될까 봐 기사를 많이 쓰지 못한 적도 있어요ㅠ

하지만 보류에 두려워하지 않고 보류가 된 이유를 살펴보면서 앞으로는 이렇게 하는 대신

저렇게 해봐야겠다! 라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글에 자신감도 생겼고요.

제가 책 읽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저의 글을 봤을 때도 만족하며 가족들이나 선생님의 2~3줄 감상이

제 글의 평가의 끝이었어요. 그래서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해 저의 글을 보완하기가 쉽지 않았지요.

그런데 여기 열즐화에서는 제 글을 평가해 주시고 기사 평가로 보완할 점을 써 주셔서

제가 평소에 몰랐던 제 글의 특징과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학교에서 즉석으로 쓰는 글도 만족하게 써낼 수 있게 되었어요.

가끔씩 평가에서 받는 따끔한 지적도 감사하게 받고 있기도 해요~

화학을 어떻게 기사로 풀어 낼지 잠시 어려워했지만 점차 길을 찾고 열심히 기사를 쓰게 되어

지금까지 오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기사 열심히 작성하겠습니다!

 

 

CHAPTER. 3.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열즐화

 

제가 6학년이라 다음에 재 신청을 하지 못해요ㅠ 그래서 이번 열즐화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지요. 저는 기사나 포스팅으로 연재한 글은 없지만 기사를 작성할 때 정말

이것저것 고민해 보고 갈피도 잡아 보고 구성을 짜 보고 바꿔 보고 맞춤법도 다시 보고

등등등의 많은 고민을 해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보류되지 않고 올라온 제 기사와 기사 평가란의

칭찬을 보면 정말 뿌듯하답니다~!

기사 말고도 열즐화 활동을 이어가면서 느낀 뿌듯함은 정말 많은데요,

공로상과 같은 상품을 얻으면 기분이 날아갈 듯해요 ㅎㅎ

그리고 다른 기자님들께도 감사했어요^^ 체험할 수 있는 기관이나 장소, 키트를 

신청할 수 있는 곳을 알려 주시거나 정보를 주시거나 친절한 대댓글을 달아 주시는 분들 모두

정말 감사 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100일 동안 함께하다 보니(완전히 100일이 채워진 건 아니지만) 익숙한 이름들이 이제는 외워졌네요~~

화학 인턴은 정말 꼭꼭 너무나 되고 싶었기에 더 간절했어요.

그래서 그 힘에 더 열심히 참여했었던 것 같아요~

이번 연도에 정말 정말 화학 인턴이 되고 싶어서 기대도 하고 있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열즐화 활동, 끝까지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멋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화학 세상과 함께한 100일' 특별 기사를 마치도록 하며 이상 조민서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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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9.07

화학기자단 활동을 '화학 세상'에서의 100일이라고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성장기를 챕터로 나눠서 작성한 걸 보고, 이 기사에도 얼마나 진심인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기사에 대한 피드백이 도움이 되었다니, 저로서도 보람이 느껴지는 소감이었어요. 마지막 기자단 활동이라서 더 애틋할 것 같은데요, 그런 만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 경험들이 기자님의 화학 세상에 긴 발자취를 남기기 바라며, 정말 고생 많았어요. 짝짝짝짝!

댓글 6
  •  
    서윤하 기자 2022.09.05 10:26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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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2022.06.07 16:53

    수고하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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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주하 기자 2021.09.09 13:35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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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9.08 12:00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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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우 기자 2021.09.08 07:51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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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9.08 07:33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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