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 가지 발전기 사파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 가지 발전기 사파리에서 총 두 종류의 발전기를 만나 보실 것입니다.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제 수소 자가 발전기가 탑재되어 있는 버스에 올라갑시다.
우선 풍력 발전기로 이동하는 동안 잠시 발전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여러분은 코일이라는 저항에 전류를 흘려보내 자기장을 만들고 이것을 두 개의 영구자석으로 감싸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요?
코일에 자기장이 형성되고 이 자기장이 막대자석과 만나 N극은 S극으로 가려고 하고 S극은 N극으로 가려는 성질 그 때문에 코일이 돕니다.
이것이 모터입니다.
그런데 만일 반대로 코일을 돌리면 어떻게 될까요?
바로 전기가 생산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기본적인 발전기입니다.
구글 이미지
그리고 이 수소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까 수소 자가 발전기가 탑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인 발전기와는 다른 형식으로 전기를 생산합니다.
물을 전기분해 즉 전기를 가해주면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나뉘어 있던 수소와 산소가 각각 전기가 흐르는 곳에 가면서 분해됩니다.
그러면 발전기의 원리처럼 반대로 생각해 봅시다.
수소와 산소를 합쳐주면 어떻게 될까요?
원래 [물+전기=수소+산소]입니다.
그러니 수소와 산소를 합치면 물과 전기가 생산된다는 것입니다.
널려 퍼져 있는 산소와 채집하면 되니 친환경적입니다.
또한 자동차에 이용되면 전기로 모터를 돌리고 배기가스와 이산화 탄소 대신에 물이 나옵니다.
그러니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가 차 안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대자동차
아! 이렇게 설명하다 보니 벌서 첫 번째 발전기에 도착했습니다.
1부를 마치고 2부를 시작하기에 앞서 5분만 쉽시다.
제목을 보고는 내용이 짐작이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시리즈 기사를 모두 읽고 이야기하게 됐는데요, '사파리 투어' 설정으로 여러 발전기를 소개하는 기사였네요. 기획력이 참신했다고 가장 먼저 말하고 싶고요, 수소차 속에 있는 발전기를 가장 먼저 다룬 것이 뒤에 나올 발전기들과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도, 기획이 세밀하게 세워졌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여러 모로 신경을 많이 쓴 기사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