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가습기 살균제
FORD 기자 2021.06.03 20:52

 

 

몇 년 전 티비에서 저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형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형은 무척 똑똑했지만,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약도 많이 먹어야 했고,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은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 형은 그렇게 된 것일까요?

살균제 속의 어떤 물질이 이 형의 건강을 안 좋게 만들었을 까요?

 

가습기 살균제의 성분은 주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과 염화올리고에톡시에틸구아니딘(PGH)이고,

메틸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의 사건의 주요 물질은 바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입니다. 이 물질은 주로 살균제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가습기에 살균제로 들어갈 경우

에어로졸(기체상태에 미세한 입자가 혼합되어 있는 형태)형태로 우리 호흡기에 직접 침투하게 되어

위험해지는 것입니다!!

 

화장품이나 물티슈의 살균 보존제로 사용할 경우에는 위험성이 적지만 이것이 기체로 변해

우리몸속으로 침투할 경우에는 이렇게 위험한 줄 몰랐습니다!!

다같이 이런 화학성분이 잘 활용될 수 있게 공부합시다!

이상 화학기자단 김지유FORD였습니다!

 

 

참고자료: 십대들을 위한 꽤 쓸모있는 과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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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6.09

가습기 살균제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준 사건이었어요. 무엇보다 화학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크나큰 깨달음을 준 사건이었는데, 덕분에 다시금 이 일을 기억하게 돼 좋았어요. 글의 구성 면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이야기로 시작해, 왜 이런 피해가 발생했는지,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화학을 잘 공부하자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매끄러웠어요. 군데군데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들이 있는데, 앞으로 글을 쓸 때 더 주의해서 쓰면 더 완성도 있는 글이 될 것 같아요. 끝으로 사진은 출처를 꼭 밝히도록 해요~. [몇년전] → [몇 년 전], [살균제속의] → [살균제 속의], [주요물질은] → [주요 물질은], [위험해 지는] → [위험해지는]

댓글 4
  •  
    최인우 기자 2021.08.08 12:19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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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지수 기자 2021.06.23 18:47

    가습지 살균제.. 끔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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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자민 기자 2021.06.14 18:52

    헉 저도 그 오빠 티비에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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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서 기자 2021.06.12 20:13

    심각한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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