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경찰 특공대나 무기를 좋아하시나요?
경찰 특공대와 군대에서 모두 바주가포를 빼놓으면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강력한 휴대용 무기여서입니다.
바주카로 헬리콥터는 물론이고 탱크도 고장이 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바주카포에 화학적 원리가 들어가신 것을 아시나요?
그럼 바주카포의 원리를 알아봅시다.
구글 이미지
바주카포는 미국의 코미디언이 들고 다니는 트럼펫과 모양이 유사하다고 트럼펫의 이름인 바주카를 붙인 것입니다.
바주카포는 긴 총 같은 형태이며 포탄을 장착 하면 직진으로 날아가 폭파됩니다.
그래서 로켓의 원리도 들어가 있습니다.
바주카포는 워낙 큰 통이어서 가볍게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주카포에서 포탄이 날아가는 전반적인 원리는 로켓포가 발사하는 후폭풍이 뒤로 빠지면서 반작용으로 날아가는 것입니다.
로켓의 연료가 연소하면서 그 압력을 한번에 뿜으면 후폭풍이 생깁니다.
연료는 화약이 될 수도 있고 다른 것이 될 수도 있지만, 화약이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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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의 원리에 대해서 잠깐 알려 드리겠습니다.
화약은 어떤 물질에 열을 가하면 그 물질에서 순식간에 많은 기체가 발생합니다.
그때 이 기체 때문에 탄알이나 포탄의 압력이 순식간에 높아지고 '펑' 하고 터지거나 방아쇠를 당겨 인위적으로 풀어 주면 발사됩니다.
마치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엄청난 양으로 섞어 입구를 막았다가 갑자기 풀어 버리는 형식입니다.
지금까지 바주카포의 원리를 알아보았습니다.
근대화된 무기들 중에서 화학 기술이 안 들어간 것은 찾아보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바주카포 역시 폭탄을 멀리 쏴 보낼 수 있는 휴대용 대포이니, 화학이 안 들어가 있을 수가 없겠죠. 그리고 여러분은 잘 모르는 만화영화인 '날아라 슈퍼보드'에 저팔계가 들고 다니는 무기가 바주카포였어요. 당연히 힘센 저팔계가 들고 다니는 것이니 무거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벼운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기동성을 높였군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고, 추억의 만화영화도 떠올리게 하는 기사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