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가 나는 이유

할아버지 할머님의 머리카락색은 흰색이 되며 일정 기간마다 염색을 하십니다. 
몇달이 지나면 머리카락 모근 쪽에서 흰색이 다시 올라오면서 또 염색하셔야 합니다.

그럼 흰머리는 왜 날까요?

흰머리는 모근의 멜라닌 세포가 머리카락의 색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멜라닌 농도가 짙으면 검은색의 머리카락이 되고 멜라닌 농도가 옅으면 밝은색의 머리카락이 됩니다. 

멜라닌세포의 합성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색은 흰색으로 됩니다.

이것은 늙어간다는 표시입니다.  노화라고 합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에게도 흰머리가 날 수 있습니다. 
멜라닌 세포의 합성능력이 떨어져서 흰 머리가 생기는 것인데 유전자의 요인도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젊은 사람도 흰 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이 불균형하여지면 혈액 순환이 잘 안 됩니다.

그러면 멜라닌 색소가 머리카락에 스며드는 것을 방해하게 되고 머리카락의 색은 흰색을 띠게 됩니다. 
영양이 부족했을 때 머리카락도 같이 늙어가며, 호르몬이 제대로 기능을 못해서

피가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질병이 생기고 호르몬을 조절하는 갑상샘의 기능도 약해져서

머리카락의 색이 젊어도 하얗게 될 수 있습니다. 

흰머리는 멜라닌 색소의 변화가 노화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되지만

노화가 되지 않더라도 젊은 경우에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건강이 불균형해지고

혈액의 순환이 안 돼서 영양공급도 되지 않고 멜라닌 색소의 역할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머리카락이 희어질 수도 있습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멜라닌도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서

우리 머리카락에 잘 스며들어 검은색을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흰머리 새치 치료 세어봐 베오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