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민서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플라스틱의 시작을 다룹니다.
플라스틱의 시작부터 해서 플라스틱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는
이유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플라스틱은 제목과 같이 당구공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구공의 재료가 과거에는 코끼리의 상아였는데 상아를 무차별적으로 사용하다 보니 상아가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이를 보완하고자 한 회사에서는 상아를 대체할 당구공의 재료를 찾았습니다.
그 후에 나타난 물질이 셀룰로이드이죠.
점점 발전해 셀룰로오스와 질산을 반응시켜서 지금의 플라스틱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당시에는 크게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영화필름 정도에만 사용이 됐습니다.
그러다 한 사람이 페놀과 포름알데히드를 이용해서 베이클라이트를 생산했습니다.
이것이 드디어 당구공에 이용이 되고 차차 모든 물체에 사용이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플라스틱이 만들어진 과정입니다.
플라스틱은 요즘 안 쓰이는 데가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볍고 저렴하기 때문이죠.
또한 플라스틱을 떠올리면 '전류가 통하지 않는 부도체'의 성질이 생각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류가 흐르는 플라스틱도 개발되어 플라스틱의 장점을 더욱 살리고 있습니다.
전류가 흐르는 플라스틱이란 기존 플라스틱과는 달리 특수하게 제작해 전기를 통할 수 있게 만든 플라스틱입니다.
전류가 흐르게 만든다는 장점이 추가되었을 뿐 기존 플라스틱의 성질이나 장점,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더욱이 생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플라스틱은 우리의 생활과 뗄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물론 플라스틱으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한에서
환경을 위해 힘쓴다면 지구가 아파하는 일은 점차 없어지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조민서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석기, 청동기, 철기에 이어 현대는 플라스틱 시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재료의 변화로 인해 사회가 변화되어 왔는데, 그런 점에서 플라스틱으로 온통 도배된 요즘 시대는 가히 플라스틱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런 플라스틱이 상아를 대신해 당구공으로 발명됐다는 이야기부터 전기가 통하는 최신식 플라스틱까지 다양한 플라스틱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사였어요. [재작해] → [제작해], [땔] → [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