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화학 성장기!
유자민 기자 2021.09.01 22:50

안녕하세요? 유자민 기자입니다. 어느덧 9월이네요~ 이제 화학기자단도 곧 끝나고요..... 오늘은 공지사항에 올라왔던 '나의 화학 성장기'를 주제로 써 볼까 합니다. 저는 화학의 기초도 모르는 상태에서  신청했답니다. 그런데 처음 들어가 보니까 똑똑하신 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포스팅으로 '저 망했네요ㅠㅠ'라고 포스팅을 쓰기도 했지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답니다.

그런데 조사를 하고 기사를 쓰는 거라 안심이 되기도 했죠. 조사하면서 여러 가지 사실을 알게 되고 기억에 남는 것도 생겼어요. 처음에는 뭣 모르고 하다가 점점 진정성을 알게 되어서 쓰는 게 재미있어지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또 최근에는 주기율표도 외우기 시작했어요. 옛날에 그러니까 6월 1일 화학 기자단에 들어갔을 때 굉장히 혼란스러웠어요. 기자분들이 다 똑똑하고 해서 저도 열심히 공부를 했죠. 처음에는 기사 보류가 너무 싫어서 '기사 보류되면 안 돼니까 이 기사는 쓰지 말자.'라고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물론 지금도 기사가 많이 보류되었지만요.ㅎ

그래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지금은 화학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주기율표를 누가 만들었는지. 또는 주기율표를 보는 방법이나 화학의 위인들 같은 것 말이죠. 기자분들과 소통하면서 하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었답니다. 아! 또 처음에는 부모님께 화학에 대해 설명하지 못했는데 지금은 부모님이 모르시는 것도 제가 설명을 해 줄 수 있게 되었어요. 엄청난 발전이죠. 또 다른 친구들이 모르는 것을 제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니 큰 자부심이 들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평범한 물건들도 저게 무슨 화학 물질로 만들어졌는지 화학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관심도 없었던 게 말이죠. 또 마지막으로 포인트가 무엇인지 모르고 화학나무가 무엇인지도 몰랐었는데 알게 되고, 키우는 보람도 있더라구요!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열심히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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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9.03

과학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면 이전에 알던 세상과 달리 보인다 해서 '과학은 세상을 보는 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화학 기자단 활동과 연관지으면, 이제 기자님은 '화학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된 거예요. 이전에 몰랐던 화학의 세계를 새롭게 알게 되고, 우리 일상 속에서 화학을 찾는 재미도 깨닫게 된 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 변화를 즐겁게 만끽하시고요, 기자단 활동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세요. 100일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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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윤하 기자 2022.09.12 11:48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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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채원 기자 2022.07.15 20:51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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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단아 기자 2021.09.07 19:34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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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규재 기자 2021.09.05 20:05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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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빈 기자 2021.09.04 07:42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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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소연 기자 2021.09.03 19:59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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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자민 기자 2021.09.01 22:50

    여기에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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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9.04 07:42

      여기에 쓰라고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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