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민서 기자입니다.
화학의 기본, 물질에 대한 기사인데요, 이런 물질도 고유한 상태가 아니라
변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그것도 종류 별로 꽤 많은 변화가 존재합니다.
물질의 상태 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위의 사진에 무엇이 보이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얼음입니다.
그런데 얼음 말고도 하나가 더 보이실 텐데 눈치채셨나요?? 그렇습니다. 얼음이 녹아 물이 생기고
바닥이 흥건해졌지요? 이렇게 물질이 변하는 것을 물질의 상태 변화라고 합니다.
물질의 상태 변화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고체, 액체, 기체입니다.
또 상태 변화의 요인으로는 온도와 압력이 존재합니다.
온도에 의한 상태 변화는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얼음이 따뜻한 기온에 녹아 물이 되는 것이
이에 속합니다. 이러한 물질의 상태 변화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크게 2가지, '가열할 때의 상태 변화'와 '냉각할 때의 상태 변화'로 나뉩니다.
그리고 그 안에 각각 3가지 상태 변화가 있지요.
총 6개인 상태 변화, 함께 알아보시죠!
1.가열할 때의 상태 변화
-융해: 고체 --->액체
-기화: 액체--->기체
-승화: 고체--->기체
2. 냉각할 때의 상태 변화
- 응고: 액체--->고체
- 액화: 기체--->액체
- 승화: 기체--->고체
이렇게가 상태 변화 종류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가열할 때와 냉각할 때 모두 정의는 다르지만 '승화'가 두 부분 모두 들어가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헷갈리실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이런 승화에는 승화성 물질로 불리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중에는 나프탈렌, 드라이아이스, 아이오딘이 있지요.
고체에서 액체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기체가 되는 것입니다.
융해, 기화, 승화, 응고, 액화, 승화를 잊지 마세요! 물질의 상태 변화! 정말 다양하죠?
이러한 물질의 상태 변화는 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까 예시를 들었던 얼음이라든지
드라이아이스를 상온에 두거나 겨울철에 밖에 널어 놓아던 빨래가 언 현상 모두
물질의 상태 변화랍니다.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와서 어렵게 느껴지셨을 수도 있지만
상태 변화는 어렵지 않은 친숙한 주제입니다.
중학 과학에도 나오는 부분이니 알아두면 좋겠지요?
나중에 물질의 상태 변화를 목격하신다면 이번 기사의 내용을 떠올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조민서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처럼 가을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때는, 증발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증발은 액체였던 물이 기체인 수증기로 상태가 변하는 현상 중 하나로, 우리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상태 변화입니다. 여섯 가지 상태 변화를 잘 정리해 주었고요, 상태 변화를 얘기할 때는 물을 예로 들 때가 많아요. 우리 일상에서 물의 세 가지 상태가 모두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기사에서 얼음과 물로 시작한 건 좋은 출발인 것 같아요. 끝으로 기자님의 마지막 제안처럼 기사를 읽은 친구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태 변화를 찾아보세요. 아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무도] →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