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의 아름다움, 스케이트는 마찰력과 관련이 있다?!
조민서 기자 2021.08.30 21:40

안녕하세요, 조민서 기자입니다.

제가 썼던 수막 현상과 마찰력 기사를 다시 보니 그때는 마찰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고안했지만 마찰력을 줄이도록 하는 것들도 발견을 해서

이번에는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마찰력을 줄여서 이용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마찰력은 무엇일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출처- 구글 이미지]

 

 

마찰력을 줄여 이용하는 것에 대표적인 예는 스케이트입니다.

마찰력이란 두 물체의 접촉면에서 물체의 운동을 방해하는 힘입니다.

스케이트를 타는데 뻑뻑해서 잘 밀리지 않고 나아가기 힘들었던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타 봤지만 넘어지기 쉬울 정도로 미끄럽고 나아가기가 매우 수월했습니다.

마찰력 크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자세한 설명은 하단 링크 기사를 참고해 주세요.)

1. 물체의 무게가 클수록 마찰력이 크다.

2. 접촉면이 거칠수록 마찰력이 크다.

3. 접촉면의 넓이(접촉면적)와는 상관이 없다.

이 3가지를 아몽통과 쿨롱의 법칙이라고도 지난 기사에 언급했었습니다.

스케이트에서는 2번 법칙과 반대된다는 것을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스케이트는 빙판 위에서 탑니다. 빙판은 거친가요? 사포처럼 잘 밀리지 않고 뻑뻑함이

느껴지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매우 미끄러워 마찰력이 일어나기 쉽지 않지요.

그렇기 때문에 마찰력이 잘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물 때문에도 스케이트의 마찰력이 적어지는데요,

스케이트 날이 지나가면서 얼음을 물로 바뀌게 합니다. 물론 몇 번 왔다 갔다를 반복해야 하겠지만요.

물로 바뀌었기 때문에 막이 생겨 더욱이 마찰력이 적어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찰력을 일부러 줄여 이용하는 사례 중에 대표적인 스케이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스키, 기름칠, 수영장의 미끄럼틀도 마찰력을 줄이는 사례랍니다.

마찰력은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과학입니다.

마찰력이 없다면 자동차를 몰 수도 없지요. 또한 마찰력이 아예 없는 상태라면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위험해집니다. 멈출 수 없기 때문이죠.

이런 마찰력에 대해 더 알아보고 조사해보며 제가 말씀드린 예시 말고도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조민서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막 현상을 줄이는 방법, 마찰력을 높이자!!

https:/www.chemworld.kr/contents/view/6157?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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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9.01

스케이트 날이 얼음판을 지치면 얼음이 물로 상태가 변해요. 이것이 얼음 위의 마찰력을 줄이고 수막 현상까지 만들어 내는, 단순하지만 놀라운 비결이었네요. 언뜻 마찰력은 운동을 방해하는 힘이기 때문에 나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마찰력을 높여야 할 때, 마찰력을 줄여야 할 때 모두 일상에 꼭 필요하답니다. 이렇게 마찰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 해 주는 유용한 기사였어요. [힙입니다] → [힘입니다], [안되는] → [안 되는] 등

댓글 7
  •  
    서윤하 기자 2022.09.21 23:07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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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윤아 기자 2022.07.15 20:15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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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1.09.02 08:42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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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9.02 06:38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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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9.01 21:19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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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현 기자 2021.09.01 18:58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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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규 기자 2021.09.01 17:54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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