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치즈 vs 인공치즈
윤영빈 기자 2021.08.27 16:22

피자 속에 치즈!  구워 먹는 치즈! 치즈는 고소하고 맛있는 재료입니다.

치즈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만든 자연 치즈, 그리고 인공적으로 만든 인공 치즈가 있습니다. 

자연 치즈를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치즈 속에는 단백질이 아주 많이 들어 있습니다.

젖소의 젖에는 카세인 단백질이 있습니다.

젖에 송아지나 양의 위에서 나온 레니 효소로  숙성을 시키면 자연 치즈가 됩니다.

숙성된 치즈는 계속 발효가 되면서 젖산균이 엄청나게 많이 증가합니다. 
칼슘과 비타민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미생물과 젖산균이 살아 있어서 발효되는 아주 좋은 치즈입니다.

그러나 자연적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곰팡이가 필 수도 있습니다. 
자연 치즈의 종류에는 붉은 포도주와 어울리는 흰 곰팡이 치즈, 파스타에 주로 이용되는

파르메산 치즈와 같은 경성 치즈, 샐러드나 백포도주와 잘 어울리는 생치즈,

고르곤졸라 치즈와 같은 블루치즈 등이 자연 치즈입니다. 

인공 치즈를 만드는 과정은 이렇습니다. 
인공 치즈는 젖소의 젖에 팜유를 넣고 향료나 유화제와 같은 첨가물을 넣어서 만듭니다.

팜유로 만들었기 때문에 열을 가한 후 식으면 기름처럼 투명해집니다.

또한, 발효나 숙성의 과정이 없고 첨가한 모든 것에 열 처리를 하였기 때문에 젖산균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는 슬라이스 치즈가 여기에 속합니다.

자연 치즈처럼 젖산균은 없지만 만드는 과정에 시간이 많이 들지 않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고 잘 상하지 않습니다. 

 

[출처:이미테이션 피자치즈, 먹어도 괜찮은 걸까?]
[출처:치즈토크 치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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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8.27

치즈는 외국어 이름이긴 하지만, 떡볶이와 닭갈비 등 한식과도 잘 어울려요. 고소한 맛과 풍미 때문에 다양한 음식에 넣어 먹고 있는데요, 이런 치즈를 제조 방식에 따라 구분해 비교 대조법으로 설명을 한 기사네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으로 둘을 비교한 것이 좋았고요, 자연 치즈와 인공 치즈 본문을 띄어서 구성했다면 더 보기가 좋았을 것 같아요. [들어있습니다] → [들어 있습니다], [치츠] → [치즈], [살아있어서] → [살아 있어서] 등

댓글 10
  •  
    김지윤 기자 2021.08.31 14:43

    아 똑같은지 알았는데 다른거였네요.

    좋은 상식 얻어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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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진 기자 2021.08.29 18:57

    자연치즈와 인공치즈의 차이점을 알게되었어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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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서 기자 2021.08.28 22:22

    좋은 주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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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소연 기자 2021.08.28 20:51

    하투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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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윤하 기자 2021.08.28 20:34

    좋은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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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윤 기자 2021.08.28 20:22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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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민호 기자 2021.08.28 17:39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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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우 기자 2021.08.28 08:46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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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1.08.28 08:18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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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8.28 00:06

    치즈 먹고싶어요 ...이 밤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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