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했다고?!
조민서 기자 2021.08.24 20:25

안녕하세요. 조민서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소화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불이 났을 때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소화기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소화기의 정의부터, 특징, 소화기의 여러 종류에 관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소화기란 화재가 났을 때 불을 끄는 기구입니다. 

보통은 화재 초기 단계에 사람들이 직접 불을 제압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이지요.

이런 소화기는 타고 있는 발화점을 낮추거나 공기를 차단시키는 물질들이 들어 있어

불을 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화기에는 이산화 탄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 점을 참고해 주세요.

우리가 흔히 아는 위의 사진의 소화기 말고도 여러 소화기가 있는데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분말 소화기

   -화학 약품 가루(분말)를 뿌려 분말이 불에 닿아 분해되면서 이산화 탄소 등의 기체가 만들어집니다.

    그러면서 공기를 차단해 불을 끄는 것이죠. 유류, 전기, 화학약품의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입니다.

    분말 중에서도 이산화 탄소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탄산수소 나트륨이 사용됩니다.

    

2. 포말 소화기

   -소화기를 거꾸로 흔든 후 사용해야 합니다. 포말 소화기는 거품이 나와서 공기를 차단하여 불을 끕니다.

    질식 효과가 있는 소화기입니다. 가연성 가스 발생을 막아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면서

    소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탄산수소 나트륨, 젤라틴, 사포닌을 사용한답니다.

    기름이나 화학 약품 화재에는 적합하지만 전기 화재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3. 이산화 탄소 소화기

   - 액체로 이루어진 이산화 탄소가 들어 있는 소화기입니다. 이산화 탄소 기체는   

     불을 사그라들게 하다가 곧 불을 끄게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산화 탄소 기체가 나와서 공기를 차단하여 불을 끕니다.

     

4. 할론 소화기

   -할론 가스가 들어 있는 소화기입니다. 온도를 낮추고 공기를 차단하여 불을 끕니다.

    일반, 전기, 가스 화재에 적합합니다.

    49도 미만에서 사용할 수 있고 액화가스를 발생시켜 불을 끕니다.

    하지만 할론 가스는 오존층 파괴 물질로 밝혀져서 최근에는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천재교육 과학 부록, 세종 사이버 대학교 포스팅]

 

 

이렇게 소화기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역시나 과학은 소화기 속에도 숨어 있었군요.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알고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잘 모르는 요즘!

이번 기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으셨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조민서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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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8.26

요즘처럼 비가 많이 와서 습한 때에는 큰 불이 번지기 어렵지만, 곧 가을이 찾아오고 겨울이 되면 건조한 날씨에 큰 불이 나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불은 늘 언제 어디서나 날 수 있기 때문에 소화기는 필수품 중의 필수품이죠. 아마 여러분 집 근처에 소화기가 모두 비치되어 있을 건데요, 이들이 제각각 종류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기사였어요. 다양한 종류의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산화 탄소가 많이 이용된다는 사실 등을 알 수 있었고요, 종류별로 내용이 잘 정리가 돼서 읽기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구조였어요. [들어있습니다] → [들어 있습니다]

댓글 7
  •  
    서윤하 기자 2022.09.24 21:4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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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1.08.27 09:18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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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8.27 00:32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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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8.26 22:15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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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소연 기자 2021.08.26 2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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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민호 기자 2021.08.26 14:3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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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우 기자 2021.08.26 13:31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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