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물고기는 어떻게 수압을 견딜 수 있을까?
깊은 바다에 잠수함도 아닌 물고기가 어떻게 수압을 견딜까요?
물이 사방에서 누르는 힘을 수압이라고 합니다.
수압은 깊이가 깊어질수록 높아집니다
물깊이가 10 m 내려갈 때마다 물의 압력이 1기압씩 높아집니다.
그런데 수심 10 km나 되는 깊은 바다에 사는 심해 물고기는
거의 천 기압의 압력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일반 물고기일 경우 몸이 찌그러져서 죽을 텐데 심해 물고기가 죽지 않는 이유는
물과 자신의 몸이 균형을 이루도록 몸속에 물을 채워 넣기 때문입니다.
심해 물고기들의 몸 안에는 기체가 없고 자신의 몸 안의 물과 몸 밖의 물이
똑같은 기압이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심해 물고기에는 부레가 없습니다.
그리고 높은 압력에서도 세포들이 살 수 있도록 세포 구조 표면에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심해물고기들이 높은 수압에서 자신의 몸속에 액체를 무기로 바다의 압력 변화를 견뎌내고
기체가 없이 액체를 자신의 몸에 둘러서 지니고 있습니다.
부레 없는 물고기가 바로 심해 물고기입니다.
물고기의 특징은 물에 뜨는 부레인데 기체가 있으면 자신의 몸이 수압으로 인해
찌그러지기 떄문에 심해 물고기는 수압을 견디기 위해 부레가 없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 in]
심해는 미지의 장소로,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상입니다. 이렇게 살기 어려운 곳에 물고기들이 살고 있고, 심지어 괴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어서 심해 물고기를 마주할 때마다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지요. 그런 만큼 궁금한 것도 많은데요, 그 중 심해 물고기들이 어마어마한 수압을 견디는 이유를 잘 설명해 준 기사네요. 부레 없이 물을 채워 압력을 이겨내는 심해 물고기의 생존 비법이 매우 흥미로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