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이 아닌 루비?
김형규 기자 2021.08.23 21:16

안녕하세요 김형규 기자입니다.

주기율표를 보면 39번 원소인 루비듐이 있습니다.

루비듐이라는 이름!

왠지 루비듐은 붉은색일 것 같지 않나요?

하지만 루비듐은 붉은색이 아닙니다.

그럼 루비듐은 어떤 색이고 어느 곳에 사용될까요?

 

 

루비듐은 원소기호 Rb, 원자번호 39번에 해당하는 원소입니다.

루비듐은 상온에서 은백색의 무른 금속입니다.

하지만 불꽃 반응을 할 때 붉은색 불꽃으로 반응합니다.

녹는점이 39℃라는 것이 루비듐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루비는 산화알루미늄에 크로뮴이 불순물로 들어 있는 것입니다.

루비듐과는 관련이 없지요.

Rb5.JPG
루비듐의 전자껍질 (2, 8, 18, 8, 1)
출처:위키피디아
 
그럼 루비듐은 어느 곳에 사용될까요?
루비듐은 세슘과 화학적 성질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슘과 비슷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그렇지만 세슘이 루비듐보다 생산량이 많아 세슘을 더 선호한다고 해요.
루비듐이 사용되는 곳을 꼽아보자면 원자시계가 있습니다.
세슘 시계보다 루비듐 시계는 더 간단하고 소형으로 휴대가 가능합니다.
또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슘 시계보다 정밀도,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루비듐이 루비듐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붉은색이 아니라는 것이 신기하네요.
오늘은 루비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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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8.25

이름은 루비를 닮았지만, 성질은 세슘과 닮은 '루비듐'을 소개하는 기사였네요. 제목을 봤을 때는 빨간색이 아닌 루비도 있나 라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제목에서 호기심을 자극한다면, 기사를 읽기 전 독자들은 기자가 들려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준비를 하게 돼요. 그 결과, 기사에 더 집중하고 흥미를 느낄 가능성이 높아지죠. 그러니 제목을 지을 때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짓기를 바랍니다~.

댓글 6
  •  
    서윤하 기자 2022.09.24 21:42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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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1.08.27 09:22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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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8.27 00:35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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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우 기자 2021.08.26 13:34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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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서 기자 2021.08.26 13:27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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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민호 기자 2021.08.25 22:53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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